2016년 3월 31일 목요일

학교급식 방사능 ‘Zero’ 경기도가 책임집니다.

학교급식 방사능 ‘Zero’ 경기도가 책임집니다.

○ 이기우 부지사, 경기도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 경기도, 교육청 및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참석
○ 이 부지사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 조성” 주문
○ 올해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및 유통 농수산물 등
    방사능 검사 실시
- 학교급식 식재료 연간 1,000건 이상, 유통 식품 500건 이상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방사능오염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 및
먹을거리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 부지사는 31일 오후 2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서 방사성물질
검사시스템을 점검하고, 경기도, 교육청,
시군 학교급지원센터 등 관계자들과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강화를 위한
현장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는
경기 연합정치 정책합의에 의한 ‘경기도
급식시설 방사성물질 차단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 22일 전국광역지자체 최초로 개소한
방사능검사 전담 부서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내 별도 장소에
신설된 검사소는 전담인력 3명이
도내 학교급식 공급 식재료(1,000건 이상)와
도내 유통 식품(500건 이상) 등에 대하여
방사성물질인 요오드, 세슘 등을 정밀 검사하고
있다.
이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광역지자체 최초로
방사능 걱정 없는 건강한 학교급식과 먹을거리
제공을 위한 방사성물질 검사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관계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과
먹을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는 학교급식과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청과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수산물의 수거를 전담하고,
시군 지자체는 유통 식품의 수거를 담당하는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구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및
빈번한 북핵실험으로 수입 농수산물의 방사능
염 가능성을 우려하는 도민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방사성물질에 대한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의 방사능 검사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gg.go.kr/gg_health)에
공개되고 있다.
 
담당자 : 문수경(031-250-5025)
 
 

문의(담당부서) : 보건환경연구원
연락처 : 031-250-5025
입력일 : 2016-03-31 오후 2: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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