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9일 월요일

소사~원시 복선전철 사업에 ‘기둥 4개 자르고도 “우리 책임 아니다”’ 보도 관련

[참고] ‘기둥 4개 자르고도
“우리 책임 아니다”’ 관련

부서:민자철도팀      등록일:2017-10-09 11:39

국토교통부는 민자사업에 대해
철도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사업관리기관으로 지정하여 재정투자사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ㆍ감독 중입니다.

* 소사~원시 복선전철 사업도 ‘11.3월 착공 이후
   공단이 공사관리 및 감독업무 등 수행 중
 
‘18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점검(’17.1.18~20)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2개소에 건축한계 부족 문제가
지적되었고, 이후 보완시공 등 후속조치를
강구ㆍ시행 중이며,
설계사ㆍ감리사ㆍ시공사의 과실에 대해서는
행정처벌(벌점 부과)을 요청(‘17.8.28)하였습니다.

* 건축한계 : 열차 및 차량이 선로를 운행할 때
   주위에 인접한 건조물 등이 접촉하는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정한 공간으로 설정한 한계
 
1개소(본선 환기구 #17)는
공인기관인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검증용역
시행(‘17.4월~6월) 결과에 따라
시공사 부담으로 건축한계 부족을 야기한
중앙기둥을 제거하였고, 계측 결과 이상변위 없이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개소(원시정거장 분기기 구간)는
내년 소사~원시 전철 개통 시 전동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고, 장래 서해선(홍성~원시)이
연장 개통하여 일반 및 화물 열차가 사고 등
이례상황 발생 시 분기기를 이용할 때 문제가 되므로,
전문가 등과 종합적인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공단과 함께 상시점검을 시행하여
내년 상반기에 차질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ㆍ감독해 나가겠습니다.

< 관련 보도내용(경향신문, 10.09) >
◈ 기둥 4개 자르고도 “우리 책임 아니다”
ㅇ 소사~원시 복선전철, 사전 점검서 곳곳에
    설계ㆍ시공 오류 발견
ㅇ “보강” 해명 불구 민자사업 관리ㆍ감독 허점 드러낸
     ‘총체적 부실’
- 추가 부실이 있는지 공사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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