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9일 금요일

화성시,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대회 개최

화성시,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대회 개최
○ 13개국 19개팀 380여 선수 참가,
    아시아 최대 규모
○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본선 출전권 두고 명승부 펼칠 예정

               화성시           등록일    2018-06-29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Asia-Pacific and Middle East
Regional Tournament)’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7일간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된다.
  



화성시와 세계리틀야구 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등 13개국 19개팀 57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만 11세~12세 선수들이 겨루는 U-12에
10개팀 200여명이,
13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U-13에
9개팀 18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자에게는 오는 8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8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개회식은 7월 1일 11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KBO 정운찬 총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응용 회장 등
야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원교 체육진흥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드시리즈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화성드림파크가
세계리틀야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장한 화성드림파크는
과거 54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됐던
매향리 일대에 총 767억 원을 투입해
리틀야구장 4면, 주니어야구장 3면, 여성야구장 1면 등
총 8면을 갖춰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 폐막 후에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화성시,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
‘2018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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