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5일 금요일

KAIST 평택캠퍼스 설립 논의 본격화 - 정장선 시장, KAIST 학과장 회의에서 지역 미래비전 밝혀 -

정장선 시장, 
KAIST 학과장 회의에서 지역 미래비전 밝혀
- KAIST 평택캠퍼스 설립 논의 본격화

등록일 : 2025. 12. 3.
반도체AI과 : 031-8024-3410
첨단산단팀 : 031-8024-3450
담당자 : 031-8024-3451

[참고]
평택시, AI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이하 산자부) 공모사업 선정돼 45억 확보는

평택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평택시, 삼성전자와 KAIST 평택캠퍼스 및 
 브레인시티를 묶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은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2월 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전체 학과장 회의에 원격으로 참석해 
평택시의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에 대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KAIST 평택캠퍼스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마련된 자리다. 
평택시 측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주요 국‧과장이 참석했으며, 
KAIST 측에서는 이광형 총장을 비롯해 
약 50명의 학과장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KAIST 평택캠퍼스와 주변 지역이 
만들어 낼 미래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평택의 변화상을 소개했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 5공장 착공,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 
대규모 도시숲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제시하며 “KAIST가 평택에서 함께할 미래는 
그 자체로 큰 시너지”라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KAIST 교수진이 평택의 정주환경과 
교육 기반 시설(인프라) 전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 시장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교육·생활 환경 개선 정책을 설명하며, 
“KAIST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정장선 시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평택과 KAIST가 
함께 만들 미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평택시는 KAIST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캠퍼스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ST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 일반산단 내 
대학 용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단계별 사업 추진에 따라 
1단계 대학본부 조성은 2029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개교 이후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인재 양성과 
인공지능 전환(AX)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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