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경기도 예산안 확정.
경기도민의 삶 이렇게 달라집니다.
○ 경기도, 12월 26일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담당부서 : 예산담당관
연락처 : 031-8008-2840
등록일 : 2025.12.28 07:01:00
[참고]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은
경기도 2026년도 예산안 40조 577억 원이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경기도는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예산을 편성했다.
확정된 경기도 예산이 경기도민들의 삶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 분야별로 정리해 봤다.
○ 주요 민생, 교통 정책에 8,730억 원 투입.
- 일산대교 무료화 사업 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새해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1,200원에서 600원으로 인하된다.
고양·파주·김포시 주민 등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통행료 부담이 대폭 절감된다.
- 버스 공공관리제(4,769억),
수도권 환승할인(1,816억),
교통비 지원(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어르신 등),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등에
총 7,470억 원을 투입한다.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
더 쉽고 편해진다.
- 농수산물 할인쿠폰(180억)과
통큰 세일(100억)을 통한 물가 안정,
그리고 소상공인 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756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서도
20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33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도민의 주거권을 철저히 보호하도록 했다.
올해 경기도가 선보였던
수출 방파제 정책은 계속 이어져
미국 관세 장벽 등 대외 변수에 대한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68억 원을
투입한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빈틈없는
복지를 위해 1조 3,787억 원 투입.
- 극저신용자 금융 지원에 30억 원을 편성해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에서 외면받는
도민들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한다.
- 생애 맞춤형 전방위 돌봄에 9,862억 원이 투입된다.
누리과정 지원(4,978억)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497억)으로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고,
누구나 돌봄(50억) 및
간병 SOS 프로젝트(21억)를 통해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을 메운다.
또한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240억)를 확충해
자립을 돕고,
경기도의료원을 통한 공공의료 서비스(374억)를
강화한다.
- 하천 정비(2,417억)와 재해예방사업 등
생활 안전(975억) 예산을 집중 투입해
도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반려동물 복지(69억)와
인권 증진(90억)으로 포용적 가치를 실현한다.
○ 미래 산업 선점과 기후 위기
산업 발전 등에 1,229억 원 투입.
- 반도체, AI,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분야에 총 457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팹리스 생태계 조성은 물론, 로봇 산업 육성과
도민 체감형 AI 실증 사업을 병행해
경기도의 산업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과 의료기기 실증 지원,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등에 70억 원을 투자한다.
- 탄소 중립 실천이 도민의 지갑을 채우는
기후행동 기회소득(350억)과
기후보험(34억)을 통해 기후 위기를
새로운 혜택의 기회로 바꾼다.
○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도 주요 정책 추진에 353억 원 투입
- 혈액검사 및 AI 기반 유방암 검진(60억) 도입으로
조기 발견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여성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첨단 의료 복지를 실현한다.
-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150억)을 통해
전국 최초로 ‘휴식이 있는 삶’을 제도적으로
안착시키게 된다.
- RE100 소득마을 프로젝트(128억)로
마을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을 도민이 공유하는 새로운 소득 모델을
만든다.
-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12억) 사업 등을 통해
도민 누구나 기술 혁신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 지역개발과 균형 발전에 6,471억 원 투입.
- 도로·철도 등 핵심 기반 시설 확충에
1,476억 원을 투입하고
도시 숲, 도서관, 주차장 조성 등
생활 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에 357억 원을
투입한다.
-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200억)을 마중물로 삼아
그간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 지역 등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북부 도로확포장 사업,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균형 발전과
신성장 거점 마련에 4,638억 원을 투입한다.
○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로
‘중단 없는 복지’ (500억 원 규모) 완성
경기도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복지 예산을 전격 복원함으로써,
도민의 삶을 지탱하던
필수 복지 서비스가 위축되지 않고
올해와 동일한 수준의 고품질 서비스가
지속되도록 했다.
- 어르신 맞춤형 케어 유지: 노인복지관(40억),
노인상담센터(12억),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57억) 등을 복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끝까지 책임진다.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68억) 및
장애인 복지관(27억) 예산도 확보해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재활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