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 수요일

평택 브레인시티에 ‘카이스트(KAIST)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혁신캠퍼스’ 본격 시동

평택 브레인시티에 ‘카이스트(KAIST)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혁신캠퍼스’ 본격 시동
실시설계 착수… 2029년 개교 목표
국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핵심 거점 조성

등록일 : 2025. 12. 23.
반도체AI과 : 031-8024-3410
첨단산단팀 : 031-8024-3450
담당자 : 031-8024-3451

[참고]
평택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내
㈜탑머티리얼 기업 착공은

2024년 1월 25일(목),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 개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 발표는

평택시, 삼성전자와 KAIST 평택캠퍼스 및 
 브레인시티를 묶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은

평택시-KAIST(카이스트)-브레인시티PFV, 
KAIST(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은

K-반도체 이끌 핵심인력 기른다, 
‘KAIST-화성 사이언스 HUB’ 조성은

평택 브레인시티 ‘반도체 연구센터’ 
발전기금 약정 중흥그룹 KAIST에 300억 기부는

평택시-카이스트-삼성전자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월 23일 
‘카이스트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혁신캠퍼스’
건축을 위한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하며,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날 평택시청에서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KAIST 글로벌 AI 반도체 혁신캠퍼스 
신축 실시설계 착수 간담회’를 개최하고, 
캠퍼스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과 
김경수 대외부총장,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PFV㈜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실시설계 착수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이 ‘계획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전환됐음을 공식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택이 인공지능 및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 따르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인공지능 반도체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확산하는 
시험대형 캠퍼스로,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
(UAM, Urban Air Mobility)·로봇·무인 자동화·
제로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핵심 실증 
기반 시설이 단계적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건축물 배치와 세부 시설은 
실시설계 과정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평택캠퍼스는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캠퍼스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실시설계 착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반도체, 인공지능 등 
미래 전략산업을 선도하며 
지역 산업 발전은 물론 국가 산업 혁신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와 카이스트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 비전을 재확인했다”며 “캠퍼스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이스트 인공지능 반도체 혁신캠퍼스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대학 용지에 
조성된다. 
학교 측은 2028년까지 대학 본부와 
핵심 연구시설을 완공하고, 
2029년 캠퍼스를 개교할 예정이다.

경기도, 송파하남선 ‘설계.시공 일괄입찰’ 공고… 3기 신도시 교통난 해소 박차

경기도, 송파하남선 ‘설계.시공 일괄입찰’ 공고… 
3기 신도시 교통난 해소 박차
○ 도, 12월 22일 3기 신도시 핵심 교통대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공사 입찰 공고
○ 2027년 상반기 착공 목표, 
    하남에서 강남까지 이동시간 40분대로 단축
-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정거장 6개소, 총연장 11.7㎞ 직결 연결

담당부서 : 철도건설과
연락처 : 031-8030-4972
등록일 : 2025.12.23  10:32:35

[참고]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는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 
-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 4.4조원 규모의
  철도‧도로 사업 본격 추진은

고양은평 광역철도와 
강동하남남양주 철도 사업개요와 노선도는

경기도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도 시행 구간인 2‧3‧4공구의 일괄입찰 공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공사 기간 단축과 
창의적인 설계‧시공이 가능한 기술형 입찰 사업의 
일괄입찰(Turn Key) 방식으로 추진된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내년(2026년)도 1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도는 지난 9월 건설사 대상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정부의 3기 신도시 교통 대책 
신속 추진 입장에 맞춰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 이후 4개월 만에 
입찰 방법 심의, 입찰안내서 심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 연장 11.7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하며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송파하남선이 개통되면, 
하남 및 교산 신도시 입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하남시청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대중교통 이동 시간이 기존 7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대규모 건설공사 시행에 따른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 된다. 

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기술력 있는 건설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시공사 선정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께 수준 높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2025년 12월 23일 양(경기도-충남도) 도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기·충남 베이밸리 실무협의체’ 개최

‘경기.충남 베이밸리, 초광역 상생협력 사업’ 
3개 완료 등 순항
○ 경기도, 12월 23일 양 도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기·충남 베이밸리 실무협의체’ 개최
○ 베이밸리 투어패스,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등
   초광역 협력 성과 창출

담당부서 : 공간전략과
연락처 : 031-8008-6180
등록일 : 2025.12.23  15:00:00

[참고]
경기도, 2025년 3월 21일 양 도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기.충남 베이밸리 
공동보고회’ 개최는

“평택-화성-안산, 양주, 파주에 
경기도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해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역과 정당을 뛰어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경기-충남 도민을 위한 기회”는

경기도가 경기·충남 서해안권을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베이밸리 경기·충남 상생협력 13개 사업’이 
현재 3개 완료되는 등 순항 중이라고 
12월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12월 23일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베이밸리 
상생협력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앞서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022년 9월 29일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데 이어 
2025년 3월 21일 상생협력사업 
공동보고회를 통해 13개 협력사업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베이밸리 권역은 
경기도(화성·안산·평택·시흥·안성)와 
충청남도(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로 구성되며, 
인구 428만 명, 기업 32만 개, 
대학 37개가 밀집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250조 원에 달한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서해선 KTX) 연결 
▲GTX-C 경기-충남 연장 
▲제2서해대교 건설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 
▲청정수소 생산기술개발 공동 연구 
▲미래차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마리나 관광거점 기반 조성 
▲해양레저 콘텐츠 개발 및 이벤트 개최 
▲베이밸리 투어패스 개발 
▲해양쓰레기 공동 관리 
▲베이밸리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13개의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베이밸리 일대 방문자에게 
일정 시간 관광지와 카페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올해 5월 개발해 
운영 중이다. 
가맹점은 10개 시군에 182개소, 
판매량은 1만 4,694매에 달한다.

서해안권 해양환경을 위해 
올해 6월에는 안산 풍도에서, 
10월에는 충남 당진 대난지도에서 
각각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총 52톤을 처리했다.

홍성~평택~천안~홍성으로 144.8km를 
순환하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는 
당초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2035)에 담아 
2035년까지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에 기존 노선 활용 방안으로 제안해 
11년 앞당긴 2024년 11월 개통했다.

이외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철도 연결선 사업도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등 
나머지 사업들도 계획에 맞게 논의 
또는 추진 중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충청남도 균형발전국장, 양 도 베이밸리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사업 추진상황 점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초광역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초광역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명수 충청남도 균형발전국장은 
“베이밸리 상생협력은 ‘상생발전’의 
실질적 협력모델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걸음이라 생각”한다며 “베이밸리가 
초광역 협력의 성공적 모델이 되길 희망하고, 
이 회의가 협력사업의 추진을 더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