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5일 일요일

경기도내 미군반환기지, 중화권 언론사들 관심 집중


경기도내 미군반환기지,
중화권 언론사들 관심 집중

○ 반환 이후 오랜기간 방치되고 있는
    파주․동두천 등 미군반환기지에
    중화권 매체(대기원시보, NTD TV)의
    취재 열기 후끈
○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국투자자들의
    국내 투자에 대한 관심 반영


경기도내 주한미군 반환기지에 대한
중화권 언론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중화권 글로벌 언론매체인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NTD TV
파주에 위치한 캠프 에드워드,
게리오웬, 스텐톤 등 반환기지
현장을 취재하고 경기도 관계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취재는 최근 중국투자자들의
국내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제주도에 주로 집중된 투자가
경기도 등 수도권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도내 반환기지에 대한
중국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기도청 주최로 이루어진 현장 투어에서
취재진은 반환기지별 입지 여건 및
주변 인프라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중국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등
열띤 취재가 이루어졌다.
대기원시보와 NTD TV
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들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독자를 대상으로
발행 및 방영되고 있는 중화권의
대표적인 글로벌 언론 매체로
이번 취재를 통해 중국 등
해외투자자들에게 도내 반환기지에
해 홍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청 이성근 균형발전과장은
반환 이후 7년 넘게 빈 땅으로
방치되고 있는 주한미군 반환기지에
중국 등 해외 투자자를 비롯한
국내외 민간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며,
이번 취재가 반환기지에 대한
중국투자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 질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동두천 소재
캠프 캐슬에 동양대를 유치하기 위해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며,
의정부 반환기지는 공원, 광역행정타운,
을지대 캠퍼스 및 병원,
교육청 북부청사(12월 준공 예정)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파주, 하남 등에는
민간투자자(기업, 대학 등) 유치를 위한
공모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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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31-8030-2623
입력일 : 2014-05-23 오후 5: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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