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2일 화요일

남경필 도지사, 23일 박원순·유정복 시장과 첫 회동


남경필 도지사,
23일 박원순·유정복 시장과 첫 회동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서
   3개 시·도지사 회동
○ 경기·서울·인천간 공통의제 논의 위한

    수도권 정책협의회구성 추진
○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지역과

    정당을 뛰어넘어 공동 협력을
    합의한 점에서 의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정책협의회구성을 위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첫 회동을 갖는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오는 23
1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오찬을
함께 한다.
 
3개 시·도 단체장은 이날 주민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
서울, 인천 간 공통 의제 등을
논의할 수도권 정책협의회 구성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3개 시·도지사는
서울, 인천, 경기는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으로 수도권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야 구분 없는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라며 수도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안전·경제·교통·주거·환경 등
3개 시·도간 공통 관심사를 논의할
이라고 말했다.
 
특히 도는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광역버스
입석금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는 시도간 광역버스 이용수요를
연계 처리할 수 있는 멀티환승터미널
설치와 출근형 굿모닝 광역버스의
확대 운영방안 등을 제시하고 서울과
인천시의 협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을 통한
   자주재원 확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수도권 공조체계 강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조속한 추진,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규제 합리화
   등도 향후 협의회에서 주요 의제로
   선정,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수도권 정책협의회는 2회 정례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하며, 별도의 사무국은
설치하지 않되 회의 개최 시·도의 장이
의장의 자격을 갖고 사무국 기능은 개최
·도의 정책기획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담당과장 예창섭 031-8008-2880, 
팀장  금철완 2791,
담당자 고영미 2793
문의(담당부서) : 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93
입력일 : 2014-07-21 오전 10: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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