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4일 목요일

경기도, 올 상반기 동안 입주 초기 택지지구 주민불편 76% 해소


도, 올 상반기 동안 입주 초기
택지지구 주민불편 76% 해소

○ 도, 입주 중인 택지지구 내
    입주민간담회 및 입주지원협의체 운영
○ 버스정류장 노선신설·확대,

    학교조기 개교 등 주민불편 다양




경기도 내 입주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택지지구 내 주민불편사항 512건 가운데
76% 389건이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4년도 상반기
입주민 간담회 및 협의체 운영결과
추진실적에 따르면 도는 입주민과
협의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건의사항과
해결사항에 대한 집계를 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들이 제기한 불편사항은
도로공사 조속 준공, 현장 정리 등
   공사분야,
불법 주정차 단속, 버스정류장
   신설·노선확대 등 교통 분야,
지하주차장 보수 등 하자분야,
도로변 소음저감, 노점상 단속 등
    환경 분야,
학교 조기 개교, 주민자치센터·소방서·
   경찰서 조속입주 등 공공분야,
마트 및 병원 등 생활편익시설 설치 등
    6개 분야다.
 
이 중 가장 많이 해결된 분야는
생활편익시설 설치 분야로 83%
완료됐으며 두 번 째는 78%가 완료된
환경 분야다.
반면 파출소, 소방서 등 공공시설은
각 해당 기관의 예산부족을 이유로
41%만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주택은
단계별로 입주하는 반면 기반시설 등
공공시설은 이용수요에 따라 설치하기
때문에 최초 입주자는 다소 불편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빠른 시일 내
도시 내 편익시설 및 공공기관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입주민간담회 및 입주지원협의체를 운영,
사업시행자, 해당 시 관계자,
교육청·한전 등 유관기관,
주민 대표자들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기반시설부족 및 대중교통불편,
학교개교 등의 문제로 민원이
많았기 때문.
 
도는 올해 수원 호매실, 김포 한강,
수원 광교 등 7개소는 주민간담회를,
최초 입주예정인 화성 향남2 4
지구는 입주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담당과장 안광현 031-8008-2380, 
팀장 차선호 3252, 
김도형 3251 
문의(담당부서) : 공공택지과
연락처 : 031-8008-3251
입력일 : 2014-07-23 오후 6: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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