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7일 일요일

경기도, 햇살하우징사업 등 본격 추진


경기도, 햇살하우징사업 등 본격 추진

○ 햇살하우징 사업 80호 개량
    목표로 8월부터 공사 시작
○ G-Housing 리모델링은
    올해 22개 업체 참여, 36호 추진 중
○ 도,“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위해 신속하게 공사할 것”밝혀


경기도가 도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햇살 하우징
사업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4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 수원시 등 도내 25개 시군 80개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그간 대상자 확정과
현장 실사를 모두 마치고 최근 햇살하우징
사업을 본격 착공하였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낡은 주택에 단열 시공,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 절감
시공을 해주는 사업으로 기도와
에너지관리공단, 경기도시공사가
협약을 맺고 지난해 처음 선보인
저소득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일반 주택개보수 사업과 달리
에너지관리공단의 진단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주택개보수를 한다는 특징이 있다.
 
도는 지난해 81호의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햇살 하우징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80호 주택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공사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햇살하우징 사업과 함께 건설업체의
재능 등 순수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택을 수리해주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도 어려운 건설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금년도에 가장 많은 24개 업체가 참여해
36호에 대한 주택개보수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오는 10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2007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까지
모두 80호 주택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가구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해 지원비용의 한계로 공사를
할 수 없는 곳도 리모델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춘표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동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경기도의
특색사업으로 경기도 내 주거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동절기 이전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의식과
재능기부 문화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많은 건설업체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햇살하우징사업 및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의 수혜를
원하는 가구는 12월부터 각 시·군의
주택부서로 신청하면 도가 직접
현장실사 등을 거쳐 ‘15년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담당과장 이춘표 031-8008-3460, 
팀당 유갑상 4926, 
담당자 정인규 3463
문의(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연락처 : 031-8008-3463
입력일 : 2014-08-14 오후 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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