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일 일요일

경기도 2014년산 시장격리 벼, 9,062톤 매입 추진


경기도, 2014년산 시장격리 벼
9,062톤 매입 추진

○ 쌀 가격 안정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벼 9,062톤 매입·격리
○ 1등급 기준 40kg 포대당 52,000원 우선지급




경기도는 올해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 불안 최소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2014년산 벼에 대한 시장격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장격리란 쌀 가격안정을 위해 공급과잉으로
재고가 된 쌀을 정부가 대신 매입하는 제도다


정부는 최근 2014년 전국 쌀 예상생산량
418만 톤을 기준으로 신곡 수요량 400만 톤을
초과하는 범위 내에서 시장격리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 시장격리 물량의
5%9,062톤을 매입하기로 하고,
군별로 매입물량 보관창고 확보에
들어가도록 지시했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1230일까지
시장격리 벼에 대한 특별 수매를
실시할 방침이다.
 
매입조건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동일하며,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10~12월 전국 평균
산지값을 기준으로 20151월에 최종 결정된다.
도는 수확기 농가의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1등급 벼 40kg 기준으로 52,000원을
우선지급 한 후,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사후 정산할 계획이다.
 
농가 출하는 소포장(40kg)과 톤백(800kg)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으며, 수분함량이
13~15%이므로 덜 건조되거나 과잉 건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담당과장  김상경 031-8008-5450, 
팀장  김석종 5440, 
담당자 안한승 5453
문의(담당부서) : 친환경농업과
연락처 : 031-8008-5452
입력일 : 2014-10-28 오후 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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