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9일 목요일

UPS 소속 화물기, 인천공항 이륙 중 사고 보도 관련

[참고] UPS 소속 화물기,
인천공항 이륙 중 사고 보도 관련

부서:항공안전과,항공안전정책과    등록일:2016-06-07 13:27



항공기사고 수습본부(본부장 : 서울지방항공청장)는
6.6(월) 22:45분경 UPS(United Parcel Service of America)
소속 화물기(UPS 61편, 인천→앵커리지)가
인천공항을 이륙 중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에 대한
수습상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동 사고에 대해 현재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화물기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사고수습본부는
화물기의 견인 준비 등 신속한 수습을 진행 중이다.
 
사고 항공기의 잔류 연료 제거,
탑재된 화물(약 100톤) 하기, 화물기 이동경로 확보
등을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견인을 완료할 계획이며,
약 3일 정도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사고로 항공등화 14개와
계기착륙시설인 로컬라이저 안테나 6개가 파손되었으나,
항공등화는 1일 내에 임시복구하고, 10일 내에
완전복구 할 계획이며, 파손된 계기착륙시설인
로컬라이저 안테나는 약 3개월 내에 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물기 견인 및 복구 기간 중, 제2, 3활주로를 활용하여
항공기는 정상적으로 이·착륙할 수 있으며,
평소 이륙 전용으로 사용되어온 제1활주로는
항공기 견인 완료 이후에는 양방향 이륙이 가능하고
착륙의 경우에는 파손된 로컬라이저 반대방향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하면서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수습본부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하고, 항공기 안전운항에 영향에
없도록 각별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도내용 (YTN 등, 6. 7) >
- UPS 소속 화물기, 인천공항에서 이륙하다 격납고 충돌(YTN)
- 인천공항 화물기 랜딩기어 고장 후, 비상착륙...
  인명피해 없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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