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일 금요일

경민대학교에서 생활기술학교 개강식 개최, 교육생과 강사 등 85명 참여

생활기술학교, 중장년층 자립과 인생 재설계 지원 
○ 경민대학교에서 생활기술학교 개강식 개최,
    교육생과 강사 등 85명 참여
- 12월까지 교육과정 진행 후

   수료자에게 현장 실습 제공 예정
- 베이비부머 세대 등 도내 중장년층의 자립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기대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연락처 : 031-547-6534  |  2017.09.01 오전 5:32:00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생활기술학교 운영 및 공
적기관 시설·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1일 경민대학교에서 생활기술학교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생과 강사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 ▲오리엔테이션 ▲은퇴 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기술학교 사업은 중장년층의 자립과
인생 재설계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 권역별로 북부의
경민대학교와 남부의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남부 생활기술학교 개강식을 개최한 바 있다.

교육생들은 올해 12월까지 200여 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목공, 전기, 설비,
도배, 타일 등 5개 기술 교육과 인문·교양 교육으로
성됐다.

교육수료생에게는 전문가와 함께 장애인 야학 및
평생학습마을, 행복학습마을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베이비 붐 세대의 고령화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생활기술학교의 평생교육 학습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존감 고취는 물론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학습-일-복지의 선순환적 연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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