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0일 월요일

평택시 메르스 예방홍보에 만전 - 24시간 비상방역근무등 선제적 대응 -

평택시 메르스 예방홍보에 만전
- 24시간 비상방역근무등 선제적 대응


담당부서 :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자 :이화영 (☎031-8024-4310)
보도일시 : 2018.9.10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메르스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방안으로
보건소 내 24시간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쿠웨이트 방문 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61세 남성(서울 거주)이 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른 시의 발빠른 대처이다.

보건소 내 상황반 운영으로
응급의료시설에 대한 점검과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 시 신고당부,
예방법 홍보는 물론,
의사회와 24시간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경기도‧보건소가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대응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하여 감염병 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 센터(전화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는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발생하며
병원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경로는 낙타접촉, 낙타유 섭취,
확진자와의 직‧간접 접촉을 통해 감염(비말감염) 된다. 

잠복기는 2 ~ 14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가래, 숨가쁨 등
호흡기 증상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예방법으로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가급적 방문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착용,
호흡기 증상자와의 밀접한 접촉 자제,
중동지역 여행자의 경우 낙타 접촉 자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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