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화성시치매안심센터, 12월 18일 향남읍 (구)상신초등학교서 개소식

예방부터 진단, 관리까지,
치매안심센터로 치매 걱정 뚝!
○ 화성시치매안심센터,
   18일 향남읍 (구)상신초등학교서 개소식
○ 만 60세 이상 화성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치매선별검사, 치매 진단 시 진료비 등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18-12-18


화성시가 18일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치매관리 및 예방활동에 나섰다.


(구)상신초등학교에서 사회적경제 클러스터인
 ‘화성 가치 이룸터’와 함께 새 둥지를 틀게 된
센터는 1층 902.88㎡를 리모델링해 검진실,
진단실, 교육실, 가족카페, 쉼터 등을 갖췄다.

화성시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며,
협력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과
새샘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21명의 전문 인력이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치매조기검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치매홍보 캠페인
▲치매어른 사전등록 등이다.

특히 만 60세 이상 화성시 주민이면 누구나
센터에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가 가능하며,
치매 진단 시 보건소 치매환자로 등록돼
진료비, 약제비,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로 치매환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봉사자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테이프 커팅, 라운딩 등 기념식과
부대행사로는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 홍보 및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편견은 줄이고
올바른 예방 및 대처능력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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