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6일 일요일

해외건설 수주 부진, 시장다변화와 금융지원 더뎌 돌파구가 안 보인다. 보도 관련

해외건설,
시장다변화와 수주내실화 노력으로 회복세 진입

부서:해외건설정책과      등록일:2018-12-31 11:49

2018년 해외건설 수주액은 321억 달러(662건)로
지난해 대비 31억달러(10.7% 증) 증가하였으며,
2년 연속 상승, 두 자리 상승률 등
긍정적인 지표들로 볼 때 그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의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임

특히, 10년대 초반 수주액은 컸으나
기업들이 중동지역의 플랜트 사업에 편중된
무리한 수주로 대규모 손실을 본 것과는 달리,
수익성과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 위주로
진출하면서 진출 시장이 다변화**되고
내실을 다져나가는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음
*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 수주
 (싱가포르 남북회랑 고속도로,
 최저가가 아님에도 기술력으로 수주),
 투자개발사업 수주 확대(2017년 3건 → 2018년 12건) 등
** 중동 제외 전 지역에서 수주액 증가,
   신시장인 러시아에서 대규모 수주(31.4억달러)
한편, 정부에서도 해외인프라시장 진출 시
금융지원을 위해 글로벌인프라펀드(GIF)를
확대 조성(3천억 원 규모) 할 계획이며,
추가로 6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패키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임 

[ 관련 보도내용(서울경제, 12.30) ]
- 해외건설 수주 부진, 시장다변화와
   금융지원 더뎌 돌파구가 안 보인다.
-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300억 달러를 갓 넘겼지만
   2010년대 전후 실적에 비해 한참 부족,
  내실은 더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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