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1일 월요일

화성시, 2021년(올해) 도시가스 공급율 87%로 확대

화성시, 2021년(올해) 

도시가스 공급율 87%로 확대 

○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접수...

   농어촌지역 1,300가구 지원 계획

○ 지난해 17개 마을 지원, 

   도시가스 공급율 85.9% 달성 


        화성시           등록일    2021-01-11



화성시가 농어촌 등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총 17개 마을을 지원해 

도시가스 공급률을 85.9%로 끌어올린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1.1% 높은 87%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108억 원이며, 

8~10개 마을 1,300여 세대, 

배관 33,034m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이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마을로 

10동 이상의 가구가 존재하고 

주택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화성시 환경사업소 신재생에너지과 

수소에너지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총공사비의 74%를 화성시가, 

25%는 ㈜삼천리가 지원하며, 

나머지 1%는 수요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일수록 

취사·난방 연료비 부담이 크다”며, 

“지역 간 에너지 공급 불균형을 줄이고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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