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0일 수요일

화성시, ‘경기도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시설’지원사업 선정돼

화성시, ‘경기도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시설’지원사업 선정돼

○ 아르딤장애인주간보호센터, 

   동탄아르딤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개소 선정 

○ 중증장애인 전담반 설치 가능해져 


     화성시        등록일    2021-03-05



화성시가 ‘2021년 경기도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월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전담인력 확보와 

관련 시설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화성시아르딤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동탄아르딤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개소가 선정돼, 

전담인력 인건비와 환경개선비 

총 1억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센터 내 중중장애인 

전담반을 설치하고 안전매트, CCTV, 

벽면보강, 독립이용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람중심계획(PCP: Person 

Centered Practice)을 바탕으로 

AAC(보완대체의사소통)활동과 

정서 여가활동, 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정 내 가중되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올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반영을 통해 

오는 5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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