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일 금요일

평택시, 1인 가구 실태조사 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평택시 1인 가구 91% 안전환경조성 원해

- 1인 가구 실태조사 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보도일시-2021. 06. 30.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획예산과

담 당 자-방민정 (031-8024-226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29일 

1인 가구 대상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지난 4월부터 

㈜나우앤퓨처에서 위탁을 받아 실시했으며, 

평택시 1인 가구 1,000명을 대상으로 

생활 및 가치관, 주거환경 및 안전, 

사회적관계망, 여가, 정책 수요 등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의하면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중 

안전환경조성(91%) 정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건강증진(87.3%), 

주거환경(86.7%), 

경제지원(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 가구로 살면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소득감소(38.2%)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인간관계 단절(29.4%), 

건강악화(12.6%), 

정서적 어려움(8.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1인 세대는 

전체 세대의 42%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정책적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사회문제에 노출돼 있는 1인 가구가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정책을 수립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향후 정책연구를 토대로 

1인 가구의 생활환경과 

생애주기별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평택시만의 맞춤형 정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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