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30일 금요일

국내 최초 민간 무인항공기 실용화 기술 개발 추진



국내 최초 민간 무인항공기 실용화 기술 개발 추진


- 민간무인기 국산화·운영관리 기반 조성, 

  일자리(약 3,400명) 창출 기대



                                                                               항공산업과 등록일: 2013-08-28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민간 무인항공기 국산화 및 운영기반 
구축을 위한 “민간 무인항공기 실용화기술 
개발” 연구 개발 사업을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세계적으로 무인항공기는 군사용 위주로 
개발·사용되어 왔으며 민간부문에는 150kg 미만의 
무인비행장치로 제한 사용되어 왔으나, 

 - 최근 무인항공기 기술의 첨단화와 
   민간부문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민간무인항공기 
   운영을 제도화(‘12.11월) 함에 따라, 
   미국·캐나다 등 외국에서도 민간무인항공기 
   실용화기술 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 중에 있음


   * 세계 무인항공기 시장은 2013년 7조원에서
       2023년에는 13조원 규모로 年 약 6%씩 급성장, 
      국내 시장은 향후 15년간 약 1.6조원 예상



 국토부에서 추진하게 될 민간무인항공기의 
실용화기술 개발 추진 방향은 안전성 인증체계를 
구축하고 실용화가 가능한 민간 무인항공기 
시제기를 개발하여 시범운영·운영관리기술 및 
해외 수출기반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 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 무인기(연구용도) 
개발 경험 등 민간무인항공기 제작 기초기술이 
외국에 앞서 있어 이번 실용화기술 개발을 계획대로 
추진할 경우 세계시장 진출·점유도 유리한 상황임


* 1단계(‘13~’14, 안전성 인증기준 개발 등 준비단계) →
     2단계(‘15~’22, 시제기 개발 등 실용화기술 개발 및 
    시범운영) 

* 2단계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13.7월)하여 관계부처(기획재정부·미래창조
    과학부 등)와 협의 진행 중임



위와 같이 민간무인항공기 실용화기술을 
개발할 경우 다양한 국산 민간 무인항공기의 
개발과 보급기반을 갖추게 되어, 

 - 국토·해양감시, 항공촬영, 농약살포, 산불감시·진화, 
   응급환자 수송, 수색 구조, 기상관측 등 다목적 활용과
   안전한 무인항공기 운영체계 구축을 통하여
   항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 

 -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산간·도서지역에 24시간
    긴급 항공서비스 제공, 국가 재난사고 대응(피해지역
    실시간 상황전파 등), 산불·해양감시 등을
    무인항공기로 대체 활용이 가능하여
    국가 균형발전에도 도모 

  - 또한, 국내에 개발된 민간무인항공기 기초기술의
    실용화를 유도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무인항공기
    산업을 미래 창조경제산업으로 육성하여 
   일자리창출(약 3,400명) 등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


* 민간무인항공기 실용화기술(안전성 인증·운영
    관리체계 등)을 개발 구축하지 않을 경우 그동안 
    국내에서 연구용으로 개발한 무인기 
    기초기술(스마트 무인기 등)의 활용 및 
    수출도 곤란



 국토교통부는 민간 무인항공기급 뿐만 아니라 
중형항공기급 및 미래형 개인용항공기(PAV)급 
실용화기술 개발, 위성을 이용한 항행지원기술, 
지능형 공항운영기술 개발 등 항공안전 확보와 
낙후된 우리나라 항공산업 선진화를 위한 항공 연구 
개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운로드 130829(조간) 국내 최초 민간 무인항공기 실용화 기술 개발 추진(항공산업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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