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4일 금요일

미국행 항공기 승객 최대불편 사라져!


불법체류때문이겠지만
돈이 있어도 마음대로 여행하지 못한 국가들 중에서
미국도 그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대한민국도 잘 살게 되고
미국도 여행객들을 확보해야 하기에
앞으로는 더 가까운 미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미국행 항공기 승객 최대불편 사라져!


                                                                 항공보안과 등록일: 2014-02-12 11:00
 

‘06년부터 8여년간 지속되어온
미국행 2차검색이 폐지됨에 따라,
미국여행 승객*과 관련업계
최대 불편사항이 사라졌다.

* ‘06.8월부터 약 1,500만명(약 717백여편)이  
   탑승전 가방개봉 등 2차검색 실시

2차검색은 공항 보안검색과 별도로  
탑승구 앞에서 액체물품 확인과 압수를 위해
가방을 개봉하거나 촉수로 신체를 확인하는
것으로 미국행 승객 최고
불만사항*(프라이버시 침해 등)으로
꼽혀 왔다.  
* 미국행 승객 중 82%가 2차검색이  
   가장 불편하다고 답변(‘13.6월, 372명 대상)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번 2차검색 폐지가 외국의 묵은
규제를 해소함으로써 박근혜정부의
규제개혁 의지가 국내를 넘어 실현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불편과 업계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미국정부와
협상에 착수하였으며, 법무부·국정원 등
관계부처간 협업 및 항공사·인천공항공사·면세점 등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 준비와 함께
차관급 회담 등 수차례에 걸친 미국과의
협의를 통해 마침내 ‘미국행 2차검색
폐지’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연 256만명(‘13 기준)에 달하는
미국행 승객의 편의가 대폭 증진됨은 물론,
항공업계는 추가로 소요되던 시간(연7천시간)과
비용(연57억원)을 줄이게 되었으며,
액체류면세품 구매 시간 연장에 따라
면세점 매출 증대 등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미국행 2차검색 폐지 이후 현장 반응 인터뷰 내용 >
(미국행 승객) 탑승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사생활 침해도 해소되었으며,  
 면세점 쇼핑시간도 늘어나 만족 
(항공사) 개인물품 압수 등에 따른  
승객불만이 사라졌으며, 30분 이상
시간단축과 비용이 줄어들어 승객은 물론  
항공사 불편도 해소  
 
(면세점) 탑승직전까지 액체류 면세품  
쇼핑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 증진은 물론  
면세점 매출에도 도움 

 
※ 관련 인터뷰 및 2차검색 전후 동영상 보도  
    참고자료로 제공 예정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외 2차검색 시행국인 호주정부와도
지난 1월부터 협상(‘13기준 연23만명)을
시작하였으며, 인천외 미주행 항공기가
취항중인 김해공항(‘13기준 연3.5만명)
2차검색 폐지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2차검색 면제 확대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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