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5일 금요일

중국으로 가는 하늘길 2006년 이후 최대폭으로 확대된다.


중국으로 가는 하늘길
2006년 이후 최대폭으로 확대된다.

- 17개 신규노선 주51회 개설,
  12개 기존노선 주39회 증대

                                         국제항공과 등록일: 2014-04-24 22: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4.4.23(水)~24(木) 제주에서 개최된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공급력을
현행 45개 노선 주426회에서
62 노선 주516회로 대폭 증대(주90회 증대)
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 17개 신규 노선개설을 위한 주51회 설정,
  12개 기존 노선 공급력 주39회 증대
이에 따라, 한국 여행객들의 편의 증대는 물론
최근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특수가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수요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공급력이 설정되지 못해 항공사들이
부정기편을 통해서만 운항하던

서울/스좌좡(주2회), 서울/난닝(주2회),
서울/인촨(주3회), 서울/옌청(주3회),
서울/자무스(주2회), 청주/옌지(주3회),
청주/하얼빈(주2회), 청주/다롄(주2회),
부산/스좌좡(주3회), 부산/장자지에(주2회),
부산/옌지(주3회), 제주/콴저우(주3회),
제주/구이양(주3회), 제주/난닝(주3회),
제주/시안(3회), 광주/텐진(주7회),
서울/허페이(주5회)는 정기편이 신규로
개설됨에 따라 앞으로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되었다.

* 서울-허페이는 기존 서울-충칭,
  허페이 노선을 분리하여 새롭게 개설
  (서울-충칭,허페이 주7회 → 서울-충칭 주7회,
   서울-허페이 주5회)
또한, 기존에 운항 중인 노선 중
탑승율이 높았던
서울/베이징(주42회→주45회),
서울/청두(주7회→주8회),
서울/광저우(주14회→주21회),
서울/구이린(주3회→주7회),
부산/항저우(주2회→주5회),
서울/무단장(주3회→주5회),
서울/쿤밍(주3회→주5회),
서울/난창,센젠(주8회→주14회),
부산/센양(주3회→주4회),
서울/우한(주3회→주5회),
서울/옌지(주10회→주14회),
청주/센양(주3회→주7회) 노선은
운항편수가 증대되어 그간의 좌석난이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며,
그 외 양국이 화물 운수권 주8회 증대
(현 주36회→주44회)에도 합의함에 따라
양국 간 물적교류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한-중 간에는 지속적으로
수송객이 증가하였으나, 양국 간
정기노선 공급력은 ’06년 이후 대폭
증대되지 못해 기존노선은 탑승난이 발생하고,
신규노선은 일시적인 부정기편으로만
운항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 (수송 실적) ’09년 7,079천명, ’10년 9,157천명,
  ’11년 9,731천명, ’12년 10,790천명, ’13년 12,583천명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그간 한-중 항공회담, 한-중 항공 협력회의
등을 통해 양국간 공급력 증대의 필요성을
중국측에 지속적으로 설명하였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번 항공회담에서
획기적인 공급력 증대에 합의 할 수 있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중 간 신규 노선과
기존 노선이 대폭 증대됨에 따라 우리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더 높은 수준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그간 중국 시장을 대부분 부정기편으로
운항하던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들의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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