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경기도, 안월천 개수공사 준공으로 수해상습지에서 벗어난다.


경기도, 안월천 개수공사 준공으로
수해상습지에서 벗어난다.

○ 재해예방의 첫걸음, 상습침수지역
    개선완료 및 상시 점검․관리
- 2009년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 발생
- 통수단면 부족 및 기존 교량 교각으로
   인한 유수의 흐름 방해
- 낙차보 및 가동보 등 내수배제 사전
  조치를 통한 도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보호


경기도가 상습침수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연천군 주민들을 위해
나선다.
경기도에 따르면, 하천 치수 및
이수 환경 개선을 통해 상습침수되는
농경지를 보호하고 자연하천 유지를 위한
안월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하는 안월천은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일원 민간인통제구역에서 시작하여
임진강 군남댐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치수안정성이 계획홍수량 및 계획하폭에 비해
부족하여 홍수 발생 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
이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하천환경 개선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111월 하천연장사업(L=6km)
착공 후 36개월 만에 모든 공정을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연천군 왕징면 주민들은
우기철 집중호우 시 침수로 피해를 입던
걱정을 덜어내고 넓어진 제방도로를
이용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영농활동을
하게 되었다.
특히, 가동보(1개소) 및 취입보(3개소)
만들어 갈수기 물부족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동시에 하천제방을
확장 및 보축하여 이 지역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였다.
또한, 이 지역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인해
일몰 후 가동보 작동을 위한 민간인 출입이
제한됨에 따라 연천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가동보를 원격제어할 수 있도록 CCTV
무인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관계자는 근본적인 재해예방을
위해서 수해복구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매년 약 1,350여 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하천개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의 생명 및 재산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앞으로도 하천 시설물 관리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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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4-12-10 오전 7: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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