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7일 금요일

2015년 하계시즌 바뀌는 항공편, 확인하고 타세요!

올 여름 바뀌는 항공편,
확인하고 타세요!

- 3월 29일부터 국제선 주598회,
  국내선 주85회 증가

부서: 국제항공과,항공산업과 등록일: 2015-03-27 06:00



오는 29일부터 국제선과 국내선의
항공 운항횟수가 변경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5년 하계기간(‘15.3.29~’15.10.24)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스케줄)를 인가했다고 밝혔다.

* 세계 대부분 나라들은 미주 등의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과 계절적 수요에
탄력적 대처를 위해 1년에 2차례(동·하계)
일정을 조정함
우선 국제선은 81개 항공사가
총 336개 노선에 왕복
주3,903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하계와 대비하여 운항횟수는
주598회(+18.1%) 증가하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30.9%(주1,209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일본 17.2%(주670회),
미국 10.3%(주401회),
홍콩 6.6%(주259회),
필리핀 5.3%(주207회),
태국 4.2%(주165회) 등의 순이다.

’14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주186회가 증가한 중국이고,
다음이 홍콩(주41회), 대만(주29회),
베트남(주23회) 등의 순이다.

또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횟수가 대폭 증가하였는데(전년 하계
주339회 → 올해 하계 주533회), 
이는 중국·일본·동남아 등 하절기 항공시장
수요 충족을 위한 기존노선 운항 및
신규 취항노선이 확대된 결과로 분석되며,
특히 김해·대구·제주·청주 등 지방공항의
신규노선이 증대되었다.

* 제주항공(인천-웨이하이,
부산-타이페이, 오사카, 후쿠오카),
티웨이(인천-비엔티엔, 대구-오사카, 상해),
진에어(부산-방콕, 후쿠오카),
에어부산(부산-다낭)
저비용항공사의 운항확대로 일정표(스케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운임이 인하되는 등
이용객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선은 7개 항공사가 총 19개 노선에
주1,802회를 운항하여 전년 하계기간 대비
운항횟수가 주85회(4.95%) 늘어난다.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하계대비
주7회(△0.8%) 감편한 주889회를 운항하며, 
저비용항공사는 주92회(11.2%) 증편한
주913회를 운항한다.

13개 제주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112회(8.6%) 늘어 주1,416회이며,
저비용항공사의 점유율이 57.8%로
전년 하계대비 증가하였고, 
특히 좌석난이 심화되고 있는
제주-김포 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 53회(6.3%) 증편한 주889회 운항으로
국내노선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 하였다.

* 제주-광주/제주-무안 노선신설(티웨이),
  제주-김해노선 신설(진에어) 등
제주노선을 제외한 8개 내륙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27회(△6.5%) 감소*한
386회를 운항한다.

* 포항공항 활주로 공사로 인한
   운항중단이 주된 사유
국토교통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에게 오는 3월 29일부터 변경되는
항공사의 운항 일정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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