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7일 금요일

[참고] 층간소음 새 측정법 ‘무용지물’ 보도 관련

[참고] 층간소음 새 측정법
‘무용지물’ 보도 관련

부서: 주택건설공급과 등록일: 2015-03-27 14:24
 
국토부는 층간소음 저감방안으로
바닥충격음 제도를 도입하면서
‘05. 7월부터 중량충격음 측정방법으로
뱅머신*을 도입하여 운영

* 고무 타이어, 충격력 약 420㎏,
   당시 유일한 KS표준
제도도입 이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관계 전문가로 TF팀 구성·운영('12.1∼6),
공청회 개최(‘12.7.25) 등을 거쳐 중량충격원
측정방법으로 임팩트볼*을 추가로 도입

* 배구공 크기의 고무공, 충격력 약 150∼180Kg,
어린이 뛰어 내림 약 100∼250Kg 임팩트볼은
ISO 국제표준(‘05) 및 KS기준(’12)으로 도입
TF팀 운영시 전문가들로부터 뱅머신은
충격력이 실생활 충격력보다 과도하고
주파수패턴이 상이하여 정확한 충격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에 따라 임팩트볼과의
충격력 차이를 반영, 임팩트볼로 측정 시
3dB를 더한 값으로 성능을 인정토록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인정 및
관리기준」에 반영(‘13.10.21 개정, ’14.5.7 시행)

한편, 제도도입 이후 인정기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신청 37개 제품을
대상으로 뱅머신과 임팩트볼에 대한 성능측정을
실시한 결과, 뱅머신과 임팩트볼의 평균적인
측정값 차이는 5.7∼6.2dB(59㎡ 6.2, 84㎡ 5.7dB)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에 있음

앞으로, 국토부에서는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측정방법에 대하여 정밀실태조사를 한 후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들어 측정방법 개선과
완충재의 기준강화를 할 계획임

< 보도내용, 서울신문 등 3.27일자 >
층간소음 기준 강화를 위한
규정 개정이 되레 기준을 완화
 
- ‘임팩트볼 측정도입으로,
성능변화 없이 기준 충족률만
높인 결과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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