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4일 화요일

20년 이어온 한·중 물 협력, 미래에도 이어진다.

20년 이어온 한·중 물 협력,
미래에도 이어진다.

- 제20차 한·중 수자원 분야
   기술협력회의 개최

부서: 하천계획과 등록일: 2015-04-14 11:0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제7회 세계물포럼 개최와 연계하여
제20차 한·중 수자원기술협력회의를
13일∼17일(5일간) 경주에서 개최한다.

한·중 수자원기술협력회의는
‘95년에 처음 시작하여 금년까지 20년 동안
총 125편의 연구 과제를 발표하였고
이를 통해서 양국의 물문제를 공유하고
수자원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효율적 하천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운영’ 등 3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중국은 ‘수생태의 탐색과 개선방안’ 등
3건의 주제에 대하여 발표한 후 심도 있는
논의를 한다.

* 수리부 : 중국의 수자원·하천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장관급 정부기구
또한, 중국 대표단은 한국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한
물 관련 전시관을 관람하고 생태하천 조성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꼽는 국가하천인
태화강*도 견학할 계획이다.

* 울산시를 관류하는 연장 41㎞의 국가하천,
   과거 산업화로 인한 대표적 오염하천
특히, 금년은 한·중 수자원분야 기술협력회의
개최 20회가 되는 해로서, 제7차 세계물포럼과
병행·개최하여 기술 교류와 협력의 효과를 높이고,
앞으로도 양국은 물문제 및 수자원 분야에
대하여 연구와 교류를 통하여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