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0일 수요일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에 “순천만, 순천만정원”이 선정

자연과 사람이 빚은 경관의 조화
‘순천만’, 경관대상 수상

-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상,
   제3회 국토경관의 날 기념식 열려

부서: 건축문화경관과 등록일: 2015-05-19 11:00
 
 
순천시가 조성한 “순천만, 순천만정원”이
5월 20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되었다.

전문가·주민·순천시가 협력하여
순천만 보호를 위해 갈대숲과 철새가
어우러진 습지를 조성하고, 습지로의
도심지 확장을 막기위해 순천만정원을
조성하여, 자연경관과 인공경관을
조화롭게 형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대한민국 경관대상?
 
-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지역의 경관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최로 2011년부터 시행
(장관상 6점 및 학회장상 시상)
 
*(주관)한국도시설계학회·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그밖에, 주민주도의 경관 및 주변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낸
「도봉산자락 새동네」와 벽화마을의 바람직한
조성방향을 제시한 「대구 달성군 마비정마을」 등
5개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50여건 사업을 대상으로,
경관 관련 5개 학회* 전문가들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한국도시설계학회·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선정위원회 위원장(류중석 중앙대교수)은
“최근 주민의 공공활동 참여가 활발해짐에
따라 주민주도의 우수한 경관형성사업들이
많이 접수되었으며, 평가기준*을 준수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창의성·공공성·심미성·조화성·주민주도성·지속가능성 등
시상식은 이날 개최한 「제3회 국토경관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되었으며, 정병윤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관련 학회 회장 등을 비롯해
경관분야 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최) 경관 관련 5개 학회, (후원) 국토교통부,
 (時·所) 5.20, 14시, 서울 건축사협회 1층 대강당
국토교통부는 수상작 관계자의 정부시상과
함께 수상 사례집 발간, 동판수여, 경관포털 구축
등을 통하여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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