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2일 화요일

5월 15일부터 우기대비 본격 돌입

5월 15일부터 우기대비 본격 돌입

부서: 하천운영과 등록일: 2015-05-12 11:0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다가오는 우기(5.15~10.15)에 대비하여
수해방지 대응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다가오는 15일부터 기상 및 홍수상황에 따라
3단계(주의, 경계, 심각)로 구분하여 우기 대비
 비상상황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태풍경보가 발령되어
대규모 재난 발생 가능이 확실한 경우 등
재난상황 심각단계 발령 시
홍수대응종합상황실을 운영(실장 : 제1차관)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교통두절 시 응급복구 실시,
홍수예보시설 운영, 유관기관 대응현황
파악 및 재난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전파 등
아울러 현장 담당자의 반복 숙달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담당자가 매뉴얼을 직접 적용해보는
현장 모의훈련도 기관별로 시행토록 하고
홍수 시 관계기관(지자체, 언론사, 경찰서 등)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홍수 위험수위
도달 시 SMS 문자알림 서비스 등을 통해
홍수정보도 전송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5월 6일,
전국 17개 시·도 광역지자체, 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15년 우기대비
대응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석 : 수자원정책국장(주재),
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광역 시·도 하천·방재과장,
홍수통제소장 등 30명(27개 기관)
동 회의를 통해 ’14년도 발주한
수해복구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한 결과,
총 79건 중 51건(65%)이 완료되었고,
보상 등으로 인해 추진 중인
나머지 28건(35%)은 장비·인력 등을
집중 투입하여 우기 전 최대한
주요공정(제방 보강 등)을 마무리하도록
하였다.

또한 수방자재 비축 및 비상연락망
정비 현황을 점검하여, 우기 전 주요 수방자재
정비를 완료하고,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반영하여 ’15.5월 기준으로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수해방지 체계 개선대책을 논의한 결과,
대형홍수 발생 시 기관별로 보유하는 수방자재를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조체계 구축 필요성이
인정되어, 지방국토관리청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해방지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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