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8일 월요일

[참고] 대중교통분야, 메르스 방역 등 확산방지에 만전

[참고] 대중교통분야,
메르스 방역 등 확산방지에 만전

부서:대중교통과    등록일:2015-06-08 17:49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번주가 메르스 확산 방지에 중요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대중교통 시설 및
차량 등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일부 언론에서 시외버스·KTX 등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에 의한 메르스 전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바 있으나,
실제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전염사례는
발생한 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르스 확산을 우려하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그 동안 버스연합회, 터미널 협회 등
운수단체를 중심으로 종사자 마스크
지급 및 교육, 버스 및 시설 등에 대한
위생점검 등을 실시*해왔으며,
앞으로 차량 및 시설에 대한 소독 및 방역 강화,
소독제품 추가 비치 등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하였다.

* 150개 업체, 운수종사자 13,900명 대상 교육 실시,
마스크 5,300개 지급63개 터미널,
차량 4,910대 대상으로 위생점검 실시

특히, 경기지역 등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은 전 차량을 대상으로
이미 방역을 완료하였으나, 금주부터는
지자체 및 운수단체를 통하여 매일 단위로
버스 및 터미널에 방역(소독) 활동으로
청결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의
대합실 및 탑승장 등에 대해서도
손세정제를 확대 비치하여 국민들이
스스로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안내방송 및
전광판 홍보, 포스터 부착 등 메르스에 대한
예방 조치 및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
활동 또한 강화하도록 하였다.

* 전국 61개 터미널 및 고속버스 차량내 손세정제 비치

또한,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추가적으로 마스크를
지급하고 버스내에도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예방활동 또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마스크 5,300개 기 지급→ 금주 중
  추가로 14,900개 지급 예정


< 보도내용 (노컷뉴스, 6.8일자) >
시외버스·KTX, ‘메르스
전국 전파 매개체 될 우려
 
- 14번 환자 등 다수의 메르스 환자들이
시외버스와 KTX를 이용해 지역 간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중교통이 메르스 확산
창구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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