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5일 토요일

김해 신공항 수용능력 관련

[참고] 김해 신공항 수용능력 관련


부서:공항정책과   등록일:2016-06-24 10:14



과거 검토된 김해공항 확장안과
ADPi의 신공항 계획은 활주로의 배치, 길이,
운영방식 등에 차이가 있어 수용능력이 다릅니다.

과거 검토된 다양한 확장안들은
대부분 김해공항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방안들로써, 기존공항 부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기존 활주로와 직접 교차되는
형태로 신활주로를 배치하였고,
이륙과 착륙을 별도로 분리하는 운영방식을
택하지 않아 활주로 수용능력 증대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반면, ADPi가 제시한 활주로 계획은 이륙과
착륙을 분리한 Open-V 형태의 활주로로써
총 3개의 활주로를 교차 없이 배치하여
수용능력을 대폭 확대한 것은 물론,
안전성 문제도 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과거 확장안들이
“안정성 확보 또는 활주로 본래의 기능회복”에
초점을 둔 반면, ADPi 계획은 장래 증가하는
수요 처리를 위한 “충분한 용량을 갖춘 새로운
공항계획 제시”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 동일한 활주로 배치 형태를 갖고 있는
터키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공항은 유사한 운영 방식으로
연간 61백만명의 수요를 처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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