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9일 화요일

[차관동정] 김 차관, “뉴스테이, 안정성·수익성 갖춘 매력적 상품” 강조

[차관동정] 김 차관, “뉴스테이,
안정성·수익성 갖춘 매력적 상품” 강조
- 금융업계 임원 등 재무적 투자자와 간담회…
  투자자 입장에서 제도 개선 약속

부서:홍보담당관     등록일:2016-08-02 18:00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8.2(화) 16시 금융업계 임원들과뉴스테이(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투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차관은 임대주택 시장의 확대는
주택시장의 구조적 변화로, 뉴스테이 활성화를 통해
이러한 변화 흐름을 선도한다면 국가적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뉴스테이 투자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는 만큼, 업계도 관심을 갖고
과감히 투자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차관은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뉴스테이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세제·자금을 지원하는 등 노력을 해왔고,
업계와의 소통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RBC 적용기준 개선*, 리츠 출자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투자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투자 리스크 저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RBC는 가용자본/필요자본으로, 신용위험계수가
커질수록 보험사의 필요자본도 커지게 되므로,
리츠 투자에 대한 신용위험계수 하향(현행 12%→7.5% 수준) 추진
** 금융기관이 리츠에 일정비율 이상 출자시
사전승인·신고 의무를 사후보고로 간소화
 
김차관은 이러한 정부의 노력과, 업계 관심에 힘입어
현재까지 뉴스테이 2만 1천 호를 공급(’16.6월,
영업인가 기준)하고, 약 6,000억원의 민간투자도
유치하였으며, 지난 7.22일에는 1,000억 원에 달하는
허브리츠 공모채권 발행에도 성공하여
재무적 투자자의 뉴스테이 투자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임대주택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면서, 뉴스테이는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 강조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사학연금 등 연기금, 우리은행 등
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 증권사,
보험사를 포함한 총 15개 금융기관이 참석하여
뉴스테이에 대한 투자의사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김차관은 투자자 입장에서
적극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 8. 2.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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