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일 목요일

고정밀 위성항법(GNSS) 위치정보 손쉽게 받아보세요.

고정밀 위성항법(GNSS) 위치정보
손쉽게 받아보세요.
- 위성항법 위치정보 민간에 무료 개방…
  공간정보 융·복합 창출

부서:국토측량과    등록일:2016-12-01 11:00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공간정보 융·복합 사업 창출 지원하기 위해
이번 달 5일부터 위성항법(GNSS) 위치정보
서비스(www.gnssdata.or.kr)를 민간에 제공한다.

위성항법(GNSS) 위치정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핵심 정보로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이번에 제공하는 정보는
자율주행차·드론 등 신산업 발전과 안전 및
재난 대응에 필요한 기초 위치정보이다.

그동안 국내의 위성항법(GNSS) 위치정보의
주요 활용분야는 기준점·토목시공 측량, 지도제작,
기상연구 등의 분야에 한정되어 다른 분야와
융합·활용 수준은 매우 낮았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위성항법(GNSS) 위치정보를
차량항법·위치기반서비스(LBS)·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위치기반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위성항법(GNSS) 상시관측소(60개소)의
원천위치정보를 지난 9월 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

이에 더하여 위성항법(GNSS) 관측소를 보유한
8개 기관*이 업무협약(‘14.5)을 체결하여
위성항법(GNSS)의 위치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이를 민간에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 국토지리정보원,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국가기상위성센터, 우주전파센터, 서울특별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모였다.
** 8개 기관 170개 위성항법(GNSS) 상시관측소의
위치정보를 실시간 취합 및 제공함. (’16. 12.: 5개 기관
134개소, ’17.: 3개 기관 36개소)
 
이번 위성항법(GNSS) 위치정보 통합 서비스를 통해
‘차로를 구분’할 수 있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개발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의 위치정확도가 기존 수십 미터에서
향후 수십 센티미터로 향상되어 원하는 목적지를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 최병남 원장은 위성항법(GNSS)
위치정보 융·복합 활용 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지난 9월 1일 한국통신과 업무협약 체결하였으며,
㈜문화방송과도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으로
위성항법(GNSS) 위치정보 제공과 활용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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