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6일 화요일

‘집값에 기름부은 8·2 대책 서울 안 오른 곳이 없다’ 보도 관련

[참고] ‘집값에 기름부은 8·2 대책
서울 안 오른 곳이 없다’ 보도 관련

부서:주택정책과    등록일:2018-01-16 19:44

정부는 지난 8월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8.2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 세종시 등 과열지역의
과도한 투자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을 지정하고
금융제도를 강화하는 등 선별적․맞춤형
대책을 시행하였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일률적인 규제강화 조치를 취한 바는 없습니다.

그 효과로 8.2 대책 이후
서울 일부지역을 제외한 세종․경기․부산 등
상승세를 보였던 대부분 지역의 집값은
안정되었습니다.

​* 1월2주 주간 아파트가격 변동률 : (세종) 0.00,
  (경기) 0.01, (부산) -0.06
최근 서울의 상승세는 특정지역에 한정하여
나타나고 있습니다.

8.2 대책 후 9~12월 월평균 상승률(주택종합)을
비교해보면, 상승폭은 강남, 송파 등
일부 지역에 한정하여 크게 나타났습니다.

은평구, 강서구, 서대문구 등 투자수요가 적은
실수요 선호지역에서는 집값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습니다.​

​* 8.2 대책 후 9~12월 간 월평균 주택가격 상승률 (%) :
(서울평균) 0.32, (강남) 0.54, (송파) 0.79, (서초) 0.34,
(강동) 0.35, (광진) 0.46(성동) 0.48, (양천) 0.52,
(은평) 0.16, (강서) 0.18, (서대문) 0.23 등
또한, 8.2 대책 전 급등기(5~7월)의
월평균 상승률과, 8.2 대책 후 연말까지
월평균 상승률을 비교*해보면
서울은 대체로 8.2 대책 후 대책 전 대비
상승세가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

* ‘17.8월은 조사기간이 7.10~8.14일으로
  8.2 대책 전후가 모두 포함되어 제외

​ < 관련 보도내용(조선비즈 1.16) >  ​
집값에 기름부은 8․2 대책 서울 안 오른 곳이 없다
- 8.2 대책 이후 일부지역은
   집값 상승세가 대책 발표 전보다 더 가파름
- 자금력이 약한 주택 수요자들이 찾는
  비인기 지역의 아파트 값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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