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9일 화요일

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인명피해 최소화 총력 추진

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인명피해 최소화 총력 추진

담당부서 : 재난안전관
담당자 :장근혁 (☎031-8024-4921)
보도일시 : 2018.5.29



평택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최근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매년 2~3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등
여름철 풍수해 위험은 사전대비에도 불구하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지정하고
한단계 앞선 상황관리체계 유지,
인명피해 최소화, 방재시설 및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 정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
시민의 안전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예․경보시설 172개소와
배수펌프장 6개소에 대한 정비․점검을 완료 했고,
대형공사장 및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경우
우기대비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설치,
수방자재 확보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시 관리 저류지에 대한 준설작업을 통한
저류공간 확보와 환경정비를 6월 8일까지
시행중에 있으며,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읍면동 양수기 등 수방자재 점검을
5월 28일 ~ 5월 30일 까지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인명피해우려 지역(신평, 원평지구,
진위ㆍ서탄 세월교 등 4개소),
차량침수 우려지역(진위천시민유원지 주차장)에
대한 사전예찰 활동을 지속 시행중이며,
침수대비 반지하주택 및 반지하주택 거주
재해약자에 대한 DB자료를 정비하는 한편,
재해발생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호물자 구축, 방재물자 확보와
이재민 수용시설 및 응급복구 장비 지정을 통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풍수해 예방을 위한
각종 노력이 진행 중이지만,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공감대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과 협조 없이는 여전히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는 어렵다“며 자연재해에 대비한
각자의 노력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으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국민행동요령을
숙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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