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9일 토요일

화성시, 출소자 등 취업취약계층 위한 허그(Hug) 일터나눔 페스티벌

화성시, 출소자 등 취업취약계층 위한
허그(Hug) 일터나눔 페스티벌
○ 일자리센터, 4일 한국법무복지보호공단
    경기남부지사와 공동 개최
○ 보호관찰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
   150여명 면접·개별 상담 기회 가져

           화성시            등록일    2018-06-06

 
화성시일자리센터가
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와
법무보호가족교육원(오산시 소재)에서
‘2018년 허그(Hug) 일터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허그(Hug) 일터나눔 페스티벌은
매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가
진행해왔던 것으로, 올해는 일반 시민들과
지역 내 출소자, 보호관찰 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도 구직기회를 제공하고자
화성시와 공동 개최로 마련됐다.
  
이에 동탄 소재 인쇄기업 ‘희망제작소 이든기획’등
23개 기업이 참여해, 150여명의 구직자들에게
면접 및 개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한순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과장은
“화성시의 지원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구직자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 공동 개최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일자리센터를 비롯해
24개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32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구인기업 및 구직자 정보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등
취업지원기관들과 공유하는 등 취약계층
취업기회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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