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9일 목요일

“18개월전 BMW 결함 알고도 뒷짐” 보도는 사실과 달라

[참고] “18개월전 BMW 결함 알고도
뒷짐” 사실과 달라

부서:자동차정책과      등록일:2018-08-05 22:48

미국 등에 BMW 차량 수만대 리콜 기사내용에 대하여,
2017년 미국에서 발생한 BMW 리콜차량은 528i 등
가솔린 차량이며,
이번에 문제가 된 BMW 520d 등은
전혀 다른 디젤차량이고, 화재발생 원인도 다름

국토부, 최소 18개월 전 사고위험인지
기사내용에 대하여, 자동차안전연구원의
리콜센터에 신고된 8건중(1건은 중복신고),
2건(‘15.11, ’17.2)은 수리가 완료된 후
1개월 경과된 시점에 신고되어 실차확인이 불가하였고,
나머지 5건은 신고당시 화재와 직접적인
연관성을 확인 할 수 없었음(자동차안전연구원)

한편,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018년 BMW 차량 화재사고 추이를
모니터링하여 왔으며,
5월 이전까지는 화재빈도가 일반적인
수준이었다고 판단하였고 또한,
차량전소 등으로 원인확인이 어려웠으며,
6월에 들어 특이사항을 포착 후 예비검토에
착수하였음

`18년 BMW 화재사고 중 BMW가
1월부터 4월까지 제출한 총 12*건의 보고사항은
차량전소로 화재발생 원인 확인이 곤란하였고
* 1월 5건, 2월 1건, 3월 2건, 4월 4건
5월 발생된 5건(4건, 차량전소로 화재원인 불명)중
1건이 부분소실되어 확인결과 흡기다기관 부위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을 추정되어,
예비검토에 착수한 후 제작자에 관련자료를
요청(6.25, 제작자는 7.5 독일본사와 원인규명 중으로 회신)
* 7.16 제작결함조사 지시, 7.26 리콜 발표
참고로,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월 100만 건이나 되는 결함정보가 수집되고 있으며,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각 자료별로 사고발생 빈도
또는 세부내용을 확인하여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조사에 착수하고 있음

* (무상점검 및 수리내역 자료 : 월 약 100만건) 제작자,
  차종, 부품 빈도분석을 통해 높은 빈도의 경우
  추가 사유분석 및 결함 의심시 조사 착수
* (기술정보자료: 월 약 500건) 세부내용 확인 후
   리콜 사안으로 판단시 조사 착수
* (화재 및 사고관련 기술자료: 월 약 150건) 세부내용
  확인후 결함에 의한 화재 및 사고 의심시 조사에 착수
* (기타: 소비자 불만신고접수, 해외 리콜사례,
  자동차 검사 결과 등의 정보에 대한 수집․분석)
 소비자 불만신고로 접수된 경우 소비자 상담,
  빈도분석, 차량 확인 등을 통해 결함 가능성을 분석
< 관련 보도내용(서울경제, 8.5) >
18개월전 BMW결함알고도 뒷짐.....
정부늑장대응이 사태키워
- 국토교통부, 최소 1년6개월 전부터
  EGR 결함으로 인한 BMW 사고위험 인지
- 지난해 미국 등에 BMW 차량 수만대가
  리콜이 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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