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경기도, 2019년 여성.가족.보육예산 3조6,405억 원 편성

경기도, ‘여성·가족·보육’ 위해
내년 3조 6,405억 투입 … 차별없는 복지 구현 
○ 경기도,
   2019년 여성ㆍ가족ㆍ보육예산 3조6,405억 원 편성
 - 올해 3조707억 원 대비 5,698억 원 증가(18.6%↑)
○ ‘이재명표’ 복지정책 다양한

    계층별ㆍ분야별 반영
- 일·생활 균형지원 플랫폼 구축 운영 3억 원 등

   여성분야 예산 391억 원  
- 한부모 지원기관 운영 1억 4천만 원 등
   가족분야 1,355억 원
-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231억 원 등

  보육·청소년분야 3조 4,659억 원

문의(담당부서) : 여성정책과
연락처 : 031-8008-2516  |  2018.12.25 오전 5:40:00



경기도가 무상복지를 강조한
‘이재명표’ 복지철학을 반영해
여성과 가족, 보육을 위해
올해 대비 18.6%가 증액된 총 3조 6,405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실질적 성평등 실현과 공공보육 강화,
한부모가족 지원 등을 통해 차별 없는
공정한 복지를 구현해 나간다는 것이
핵심목표이다.

각 분야별 예산은 여성분야 391억 원,
가족분야 1,355억 원,
보육ㆍ청소년분야 3조 4,659억 원 등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여성분야는
▲워킹맘ㆍ워킹대디를 위한 가사지원 및
  긴급돌봄 등 토탈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생활 균형지원 플랫폼 구축ㆍ운영 3억 원
▲도의원 및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성인지 교육 4,000만 원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인건비 지원 15억4,281만 원을 신규 편성했고,
▲일본군 성노예 할머니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월 160만 원 상당의 생활안정지원금
  1억 5,860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가족분야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맞춤형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기관 신설 운영 1억4천만 원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진로상담 서비스 지원 1,863만 원
▲미등록 이주아동 실태조사 실시 등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운영
  5억4,900만 원을 신규편성 또는 증액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보육ㆍ청소년분야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사랑놀이터’ 7개소 설치 지원 15억 원
▲영유아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통학차량
  유아보호용 장구 지원 13억4,700만 원
▲학교 밖 청소년 급식비 및 교통비 지원 등
  시군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7억4,300만 원을 편성했다.
특히, 도는 ‘만 3~5세’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고,
누리과정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231억 원을 확보했다.

이연희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민선7기 경기도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체계화와 보육의 공공성 확대로
통합 보육의 질 향상,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취약계층에게는 생활안정 지원을,
여성에게는 일·생활 균형지원을 통해
차별없는 공정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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