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4일 월요일

항공사진으로 국민의 알권리와 “그때 그 시절”을 돌려드립니다.

항공사진으로 국민의 알권리와
“그때 그 시절”을 돌려드립니다.
- 국토지리정보원 지자체와 손잡고
  항공사진 인터넷 서비스

부서:국토조사과      등록일:2018-12-20 15:00

2019년 1월 2일부터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대전, 광주 등 6개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진을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 국토정보 플랫폼(http://map.ngii.go.kr):
 항공사진 온라인 발급서비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지리정보원은
12월 20일에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성남시, 청주시, 김해시와
공간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사진 총 13만5천매를 내년 1월 2일부터
인터넷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대전광역시(48천매), 광주광역시(51천매),
제주특별자치도(10천매), 성남시(17천매),
청주시(5천매), 김해시(4천매)
항공사진은 지도제작, 불법건축물,
개발제한구역 관리 등 목적으로 국가나
지자체가 촬영하여, 도시개발과 관련한
토지보상, 행정업무 기초자료,
각종 소송 증빙자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은 지자체가 보유한 항공사진은
항공사진 발급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민원원이 발급 받을 수 없었으나,
이번 지자체 간 협약을 통해서
민원인이 인터넷으로 항공사진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항공사진 온라인 발급으로
민원인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지리원에서 구축한 항공사진 발급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상당한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온라인 서비스는
해방이후부터 국토 전역의 항공사진을 서비스하여
산업화와 도시화로 변화되기 이전의 국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중·장년 노년층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온라인 사진관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항공사진 온라인서비스를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발전시켜
국민에게는 편리함과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스타트업 기업 등에는 신규 콘텐츠 개발의 소재로
항공사진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항공사진 서비스 지방자치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토지리정보원이
항공사진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국민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국토정보플랫폼을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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