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6일 금요일

서철모 화성시장, “신체와 정신치료 동시 가능한 병원 확대해야...”

서철모 화성시장,
“신체와 정신치료 동시 가능한 병원  확대해야...”
○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참석해 제안
○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정신건강’분야 추진현황 보고 및 건의

            화성시          등록일    2019-07-26


서철모 화성시장이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된 ‘
제10차 포용국가실현을 위한 사회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주재로 열렸으며,
사회관계 장·차관들과 화성·수원·부천·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조 방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방안을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24시간 정신건강 위기대응 시스템을 소개하고,
“중증 정신질환자의 경우 신체질환과
정신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를 함께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상황에서 빠른 치료가 필요한데도
합병증으로 치료가 거부되면 병원 탐색에
장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며,
“급성 정신질환자 및 복합질환자의
병상 확보를 위한 전국 5개 권역
국공립정신병원의 기능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화성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도시’로
선정돼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 생활 유지를 위한
▲자립체험주택 설치 및 운영
▲케어안심 주택 조성
▲정기입원환자 병원방문 두드림팀 운영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
▲심리정서적 감정해소 공간(T.T zone) 조성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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