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4일 목요일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정례브리핑) 경기도, 이태원 클럽발 확산에 “우리모두의 안전 위해 자발적 검사 필수”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정례브리핑)
경기도, 이태원 클럽발 확산에

“우리모두의 안전 위해 자발적 검사 필수”
○ 이태원 클럽 발 확진자

   2020년 5월 13일 0시 기준 도내 23명(전국 107명)
- 회사원(56%), 20~30대(83%)가 다수

- 이태원 클럽 관련 3,169명 및 가족,
  직장동료 등 지역사회 관련 373명 등
  총 3,542명 검사 결과 3,221명 음성,
  23명 양성, 나머지 298명은 검사 중
○ 도, 이태원․논현동 일대 방문 도민에
   무료 진단검사 독려
○ 1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전일 0시 대비 2명 늘어난 708명
- 16개 병원에 529개 병상 확보,

  사용병상 101병상(19%)

문의(담당부서) : 보건의료정책과
연락처 : 031-8008-4390   | 2020.05.13 15:00:00

[참고]
이재명, 이태원 클럽 관련 업소 출입자에
감염검사.대인접촉금지 긴급행정명령 내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5/blog-post_11.html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확산되자
경기도가 이태원과 논현동 일대를 방문한
도민을 대상으로 자발적 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2020년 5월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태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자발적인 검사가 필수적”이라며
“지난 2020년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과 강남구 논현동 일대를
방문한 도민은 본인의 안전은 물론,
내 가족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증상에 관계없이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서
신속하게 무료 진단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5월 13일 0시 기준 전국 총 107명이다.
이중 도내 확진자는 23명으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이 14명,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직장동료 등
지역사회 감염이 9명이다.

확진자 직종별로는
회사원이 56%인 13명으로 가장 많고,
연령별로는 20~30대가 83%(19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확진자 발생이후
경기도는 즉각대응팀을 발생지역에 파견해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의 가족 및 지인 등 접촉자,
직장동료, 이태원 클럽 및
인근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와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5월 13일 0시 기준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3,169명 및
가족, 직장동료 등 지역사회 관련 373명 등
총 3,542명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3,221명이 음성 판정을,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98명은 검사 중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0일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소재 클럽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블랙 수면방 출입자 등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를
명령했다.

한편 2020년 5월 13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708명으로
전일 0시 대비 2명 증가했다.(전국 1만962명)
경기도 확진자 중 565명은 퇴원했고,
현재 127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다.


5월 13일 0시 기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5곳 및
도내 민간종합병원 8곳의 협력으로
총 16개 병원에 529개의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19%인 101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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