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7일 일요일

국토부, 금천구, LH, 코레일 협업을 통해 행복주택과 역사 현대화 사업을 결합한 금청구청역 복합개발 추진

이용하기 불편했던 노후역사가
행복주택을 만나 새롭게 태어납니다.
국토부, 금천구, LH, 코레일 협업을 통해
행복주택과 역사 현대화 사업을 결합한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

담당부서 : 공공택지관리과
등록일 : 2020-05-14 11:0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금천구, LH, 코레일과 함께
노후역사를 생활SOC 등이 포함된
복합건축물로 새롭게 조성하고,
행복주택을 건설하는
「금천구청역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천구청역은
기존의 낡은 역사(연면적 900㎡)를 철거하고
연면적 1,600㎡ 이상의 규모로
2배 가까이 확장함과 동시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근린생활·상업·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역사로
건설될 예정이다.

*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수유실 등 신규설치,
  개집표기 및 자동발매기 확대 등

아울러, 안양천과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폭 20m, 길이 66m)를 확보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역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폐저유조 부지에 조성되는 행복주택은
인근 산업단지·대학교 등 지역수요를 반영하여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총 230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복합역사 개발과 연계되어
생활편의성과 직주근접의 이점도
매우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주요 층마다 다목적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하고,
저층부에는 상업시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 공간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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