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1일 금요일

동탄 2신도시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들어선다.

동탄 2신도시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들어선다.

○ 동탄 2신도시 내 부지 32,091㎡ 

   건축연면적 29,394㎡ 5층 규모로 건립

○ 센터 외부에 로컬플라워 직매장 설치해 

   화훼농가 판로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20-07-31



화성시 영천동 

(구)농협 기흥하나로혼수센터 자리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로컬플라워 

직매장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구자천 화성시 로컬플라워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건립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총 2건으로 화성시와 농협하나로유통간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협약과 

시, 농협하나로유통, 로컬플라워 영농조합법인 

3자간 로컬플라워 직매장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농협하나로유통은 

1천 175억 원을 투입해 

부지 32,091㎡, 건축연면적 29,394㎡ 

5층 규모로 농축수산물 판매시설, 

집하·배송시설, 포장가공실, 

고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오는 8월 말 개장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이번 협약으로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화성시민으로 우선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로컬플라워 직매장 설치를 위한 

부지 제공 및 운영관리,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지원과 

햇살드리 홍보관 설치, 

로컬플라워 직매장 건립을 위한 사업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화훼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확보, 

일자리 창출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시 우수 농수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플라워 직매장 운영을 맡은 

영농조합은 지역 화훼농가 72개가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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