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3일 일요일

경기동북부 숙원사업 국도43(의정부~소흘)호선 및 47호선(진접~내촌), 12월 31일 전 구간 개통

경기동북부 숙원사업 

국도43(의정부~소흘)호선 및 

47호선(진접~내촌), 

12월 31일 전 구간 개통

○ 국도43호선 의정부~소흘 7.49㎞ 및 

   국도47호선 진접~내촌 9.04㎞ 31일 준공

- 경기 동북부 주요 거점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 회복에 중점

- 지역주민 이용편의 증진 및 

  물류비용 절감 등으로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문의(담당부서) : 도로정책과  

연락처 : 031-8030-3852    2020.12.29  08:00:00



경기 동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의정부 및 남양주에서 포천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국도43호선(의정부~소흘)’과 

‘국도47호선(진접~내촌)’ 전 구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개통할 전망이다. 



국도 43호선 의정부~소흘 7.49㎞ 구간은 

의정부 시계부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송우교)까지 연결하는 

왕복 6차선 도로로, 

2011년 5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31일 준공을 맞게 됐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소흘읍 일원의 

소규모 공장 및 공단의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47호선 진접~내촌 9.04㎞ 구간은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IC부터 

포천시 내촌면 내리(내촌IC)를 연결하는 

왕복4~6차로 도로로 

2013년 5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중 1구간(장현IC~진벌천교, 3.7㎞)은 

12월 7일 개통했으며, 

나머지 2구간(진벌천교~내촌IC, 5.34㎞)은 

12월 31일 개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와 연계돼 

출퇴근 시간대 정체해소 및 

도로안전이 확보되어 

인근 택지지구와 주변 산업단지를 오가는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경기 동북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국도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등이 준공됐으나, 

주요 간선기능을 수행하는 연결도로가 부족해 

관련 인프라 조기 확충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국도 43호선(의정부~소홀) 및 

47호선(진접~내촌)의 개통으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포천 각 지역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양주 진접지구 및 포천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물류비용을 절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사업에 

적극 나서준 결과”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 포천~화도, 

화도~양평이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하면 

경기 동북부 시군의 교통여건이 크게 좋아져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수도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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