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기자회견문) 김대순 행정2부지사,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언론브리핑 -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 -

(기자회견문) 김대순 행정2부지사,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언론브리핑 
-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 

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22
등록일 : 2025.12.12  10:00:00

[참고]
경기 동남권 교통혁신 
‘판교~오포 도시철도’ 신속한 추진 강조는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는

제4차(2021년~2025년) 철도망 계획 
신규 고속·일반철도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는


[인사]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대순입니다.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브리핑에 참석해주신 언론인과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10년간 경기도 도시철도 건설의 
청사진을 담은 중장기 전략인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이 오늘 12월 12일자로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되었음을 
발표드리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그 간의 추진 경과와 노선 개요, 
그리고 경기도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추진배경]
경기도는 2040년까지 인구가 1,440만 명으로 
현재보다 약 8.2% 증가하고, 
일일 통행량 역시 4,150만 통행(2.3%)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도의 승용차 
분담률은 61.2%(2,540만 통행)에 달하는 반면, 
철도 분담률은 5.6%(232만 통행)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에서도 
영토 1㎢당 0.052㎞의 철도 밀도를 가지고 있어 
일본 0.072, 영국 0.067에 비하여 
여전히 부족한 철도 인프라 수준에 있습니다. 

경기도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망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추진경과]
그간 추진경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행 「도시철도법」 제5조1항에 따라 
시·도지사가 10년 단위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연구원에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3개월 동안 수행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지난 1차 계획의 추진 상황과 
그간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하여 
금번 제2차 계획을 재구성했습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3년 12월 안을 마련하였고, 
공청회를 통해 도민 의견 수렴과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2024년 7월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이후 전문 연구기관 검토(’24.9.~12.),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검토(’25.2.~5.),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25.7.~9.), 
국가교통위원회(’25.11.) 심의를 거치면서 
각 단계별 검토의견을 보완하고 
오늘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승인은 지난 2016년 수립한 
제1차 계획*에서 미 추진되었던 
6개 노선을 포함하고, 
신규 6개 노선**을 발굴하여 정책화하였습니다. 

* (제1차) 동탄도시철도, 성남1호선, 
 성남2호선, 수원1호선, 용인선 광교연장, 
 오이도연결선, 8호선 판교연장,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선(오이도~한양대)
** (제2차)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판교오포선, 동백신봉선, 덕정옥정선,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금번 제2차 계획에 
총 12개 노선이 반영되었습니다. 
총 연장은 104.48km, 
총사업비는 7조 2,725억 원 규모입니다.

[승인 노선(12개 사업)]
먼저 신규 노선 6개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은 
(김포골드라인)양촌역과 
(인천2호선)검단오류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7.04km, 총 사업비 7,39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양촌·학운 산업단지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와 
광역철도 연계성 향상이 예상됩니다.

판교오포선은 (신분당선, 경강선)판교역과 
오포를 연결하는 총 연장 9.50km,
총 사업비 9,45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정체 해소 및 
판교테크노밸리와 경기 동남권 간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동백신봉선은 (용인경전철)동백역과 
신봉을 연결하는 총 연장 14.70km,
총 사업비 1조 7,9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동백·신봉지구 등 신도시와 주거지의 
철도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좌식사선은 고양시 가좌지구와 
식사지구를 연결하는 트램으로 
총 연장 13.37km, 총 사업비 4,11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인 
고양 가좌·식사 지구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됩니다.

덕정옥정선은 7호선 옥정역과 
(경원선)덕정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3.90km,총 사업비 4,01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경원선 연계를 통한 
양주 옥정 신도시 철도 접근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GTX-A, 
서울3호선, 서해선, 경의중앙선, 
교외선)대곡역과 고양시청을 거쳐 
식사지구를 연결하는 트램으로 
총 연장 6.25km, 총 사업비 2,35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창릉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며 
대곡역 환승체계 강화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으로 기존 1차 계획에 포함된 노선으로 
2차 계획에서도 지속 추진 예정인 
6개 노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월곶배곧선은 (수인분당선)월곶역과 
배곧R&D를 연결하는 트램으로 
총 연장 5.50km, 총 사업비 2,68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수인분당선과 
환승 편의가 증대될 전망입니다.

모란판교선은 (서울8호선, 수인분당선)모란역과 
(신분당선, 경강선)판교역를 연결하는
총 연장 3.94km, 총 사업비 5,26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8호선 및 판교 연계 강화로 
동남권 교통수요를 분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인선 연장은 (수인분당선, 용인경전철)기흥역과 
(신분당선)광교중앙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6.80km, 총 사업비 7,04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분당선, 신분당선, 
용인경전철을 연계해 광교·용인 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원도시철도 1호선은 
(경부선, 수인분당선)수원역과 
한일타운 인근 연결하는트램으로 
총 연장 6.72km, 총 사업비 2,85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수원역의 환승 기능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도시철도 1호선은 
(신분당선, 경강선)판교역과 
성남 상대원동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트램으로 
총 연장 9.90km, 총 사업비 3,37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판교와 성남산업단지 간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성남도시철도 2호선은 
금토동과 (수인분당선, 신분당선)정자역의 
남북방향 본선 10.90km와 운중동과 
백현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지선 5.96km, 
총 연장 16.86km 트램으로 
총 사업비 6,26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판교테크노밸리, 정자동 업무지구, 
분당 주거지 간 내부 순환 기능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향후계획 및 인사]
경기도는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승인·고시 이후 각 노선별 사전타당성조사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시군의 재정 계획 수립 시 
철도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하도록 협의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또한, 경기도는 고속철도 확대, 
지역균형 발전, 
출퇴근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한 고속철도 3개,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40개 노선에 대해서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2025년은 증기기관차가 상용화된지 
200년 된 뜻 깊은 해입니다. 

또한, 종로전철이 개통된지 126년이 된 
해이기도 합니다. 

경기도는 1,420만 경기도민들의 열망과
희망을 담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성실히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 찾은 김동연 “ASV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 경기도 경제지도가 바뀔 것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 찾은 김동연 
“ASV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 
경기도 경제지도가 바뀔 것”
○ 12월 11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사업 점검
- 4,105억 투입·50만 평 규모.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
○ 김동연 지사, “이달 말 정부가 경제구역 지정할 것. 
   가능하면 공기를 당기겠다”

담당부서 : 개발과
연락처 : 031-8008-8619
등록일 : 2025.12.11  18:00:00

[참고]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구 추가 지정은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ASV지구 추가 지정 신청은


12월 11일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안산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민근 안산시장, 
한양대학교 관계자, 경기테크노파크, 
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주요 기관 
관계자들은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사업 현황 동영상 시청과 브리핑을 듣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가 예측하기로는 
이달 말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경제구역 지정을 할 것 같다. 
(지정이 되면)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도록 하겠다”면서 
“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에 옮기겠고, 
가능하면 공기를 당기겠다. 필요하다면 
기업 유치도 경기도가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가 바뀌고 
경기도의 경제지도가 바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안산시를 인구는 늘고, 젊은 청년들 
많이 들어오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경청한 김 지사는 
“개별 기업 지원도 중요하지만,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생산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간접적인 인력 조달까지 포함해서 
(산업)생태계 조성에 가장 신경을 쓰겠다.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는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는 
안산시 사동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2025년부터 2032년까지 4,105억 원이 투입된다. 
핵심 전략산업은 첨단로봇과 제조이며, 
한양대 ERICA, 경기테크노파크, 
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기반이 
집적된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 유치를 전망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되면 
외국인 직접투자가 가능해지며, 
전통 제조업 중심 반월·시화 국가산단의 
디지털 혁신 전환이 기대된다.

도는 지난 2022년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개발계획 수립, 투자유치, 산업부 협의 등을 
3년간 준비해 왔다. 
수도권 규제로 신규 지정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안산시·한양대학교와 계획을 구체화해 
올해 9월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12월 말 산업부 고시를 앞두고 있다.

도는 2032년까지 ASV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 생애주기 
전반(창업–기술개발–생산–사업화–판로)을 
지원하는 ‘AIKing(에이아이킹)’ 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ASV가 본격 조성되면 
2조 2천억 원의 생산유발, 
1만 2천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경기도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이 전망된다.

9.7(2025.9.7 발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연계형 정비사업 시세재조사 요건완화…..사업성 높여 정상추진 지원

9.7(2025.9.7 발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연계형 정비사업 시세재조사 
요건완화…..사업성 높여 정상추진 지원
- 매매가격 합리화 등을 통해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활성화

담당부서 : 주택정비과
등록일 : 2025-12-08 11:00

[참고]
9.7(2025.9.7 발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서울 서리풀 지구 등 공공택지 보상 빨라진다.는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이하 
연계형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임대주택 매매가격 산정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일반 분양을 일부 허용하는 등 제도를 개선한다. 

ㅇ 이번 조치는 공사비 상승 등으로
    연계형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악화되어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여 
    사업이 다시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 연계형 정비사업은 2015년에 도입되어 
일반분양분 전부를 임대사업자(리츠 등)가 매입하여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미분양 위험을 해소하여 
도심 내 노후지역 정비를 촉진해 온 제도이다.

ㅇ 그러나, 임대주택 매매가격이 
  사업시행인가 시점에서 고정되어, 
  공사비가 상승함에 따라 사업성이 악화되고 
  조합원 분담금이 증가하여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우선, 시세재조사 허용 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정비사업 연계 
임대사업자 선정기준」12.9. 개정)








평택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하천 내 낚시행위 금지 계도 나서

평택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하천 내 
낚시행위 금지 계도 나서

등록일 : 2025. 12. 11.
생태하천과 : 031-8024-5020
하천관리팀 : 031-8024-5030
담당자 : 031-8024-503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겨
울철 철새 도래가 본격화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안성천, 진위천 등 주요 하천에서 
낚시행위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평택지역은 일부 낚시터를 제외한 
모든 하천구역이 낚시행위 
금지구역으로 지정돼있으나, 
질병 예방 차원에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평택지역 국가하천인 진위천, 오산천과 
지방하천 전 구간에 철새가 다수 서식하여 
바이러스 확산율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하천변에서 낚시할 경우 장화나 
바퀴있는 장비, 낚시 의자의 이동을 통해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어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12월 초 
하천 출입구 및 하천변 산책로 등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현장 계도 및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차단에는 
바이러스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하천 낚시행위 금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평택시, 평택호 현충탑 일원 품격있는 추모와 휴식 공간으로 조성

평택시, 평택호 현충탑 일원 
품격있는 추모와 휴식 공간으로 조성

등록일 : 2025. 12. 10.
복지정책과 : 031-8024-3010
보훈팀 : 031-8024-3040
담당자 : 031-8024-3025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5일 
‘평택호 현충탑 일원 정비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추모 공간이자, 평택호 관광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1만3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현충탑 전면 공간 확장 
▲실내 전시시설 설치 
▲지형 단차를 활용한 경건한 추모의 길 및
  상징적 추모의 벽 조성 
▲현충 시설 재배치 
▲정원 및 열린 잔디마당 조성 
▲주차장 확보 등이다.

또한, 보훈공원 내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나무 수종을 선정하고, 다양한 초화류도 
심을 계획이다.

평택호 현충탑 일원 정비 공사는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된 이후에 가능하므로, 
평택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8년 이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기공식 개최 -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첫 삽! -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기공식 개최 
-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첫 삽! 

등록일 : 2025. 12. 10.
녹색건축사업과 : 031-8024-4060
청사건립지원팀 : 031-8024-4075
담당자 : 031-8024-4075

[참고]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청사 건립 
설계설명회 개최는

신규 평택시 행정타운 건립 본격화 … 
2024년 8월 국제공모 시작
2025년 착공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월 16일(화) 오후 2시, 
고덕동 신청사 건립부지(고덕동 2522)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행정·의정 기능이 한곳에 모이는 
새로운 중심 공간 조성을 시민과 함께 
선언하는 자리로,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평택시는 2019년 기본구상 수립을 시작으로 
조례 개정,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승인, 
2024년 국제설계공모 실시(‘ONE ROOF : ONE 
CITY’가 당선) 등 신청사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7월 시공사 선정 절차 개시 후 
12월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적격자로 확정되며 
건립 준비가 완료되었고, 
이번 기공식은 신청사 건립을 향한 
본격적인 시작점이 된다.

새롭게 건립될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 9869㎡ 규모의 
지하 1층~지상 5층 본청사와 더불어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독립형 시의회 청사가 함께 조성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기공식은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 삽으로, 
통합 30주년을 맞은 평택시가 
‘하나의 지붕 아래, 하나의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새로운 신청사와 시의회 청사는 
이러한 도시 통합의 상징 공간으로서, 
시민과 행정·의정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 발표… 국민편의 확대와 안전성 강화 최우선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추진한다.
-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 발표… 
  국민편의 확대와 안전성 강화 최우선
- 단순 흡수통합은 지양…한국의 철도산업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마련

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등록일 : 2025-12-08 14:00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과 SR 노사,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담회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고속열차 좌석부족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철도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마련했다.

* (대통령 공약)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으로
  운행횟수 증차 등 국민편의 확대‧안전성 강화

ㅇ 로드맵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좌석 부족이 심각한 수서역 등에 
   고속철도 좌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KTX‧SRT 교차운행*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이와 함께 예·발매시스템을 통합하여 
   예매 불편을 해소한다.

 * 서울역 KTX와 수서역 SRT를 
   기종점 구분없이 교차(서울역 SRT, 수서역 KTX)

- 먼저, 수서발 좌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효율을 최대화 하는 방향*으로 
  서울발 KTX과 수서발 SRT 교차운행을 
  2026년 3월부터 추진한다.

* 수서 SRT 매진상황을 고려하여 
  비교적 이용률이 낮은 서울 KTX를 수서역 투입

- 다음으로, 코레일과 
  SR 고속차량을 통합 편성‧운영, 
  즉 KTX와 SRT 구분 없이 복합 연결하고 
  기종점 구분없이 서울역과 수서역을 
  자유롭게 운행토록 하여 
  차량운용률*을 향상시키고 
  좌석 공급을 보다 확대한다.
  (안전성 검증 등을 거쳐 2026.6월 시범사업 후 확대)

    * 예시 : (현행) 서울→부산→서울→부산 
          ☞ (통합) 서울→부산→수서→포항→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