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2일 수요일

“강구조물 세라믹 도장공법” 등 3건을 ‘이달의 신기술’ 로 지정


“강구조물 세라믹 도장공법” 등
3건을 ‘이달의 신기술’ 로 지정

- 지금까지 717건을 신기술로 지정하여
  건설현장에 활용

                                                            기술정책과 등록일: 2014-01-14 06: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강구조물 도장, 비굴착 지하구조물 시공,
콘크리트 구조물 절단공법과 관련하여
새로 개발된 3건의 기술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15호~제717호)하였다고
밝혔다.

제715호 신기술(“나노금속산화물졸과
복합실란의 합성을 통해 제조한
세라믹코팅제에 의한 강구조물
보수도장공법(세라수 침투공법)”)은 


- 교량, 육교 등에 쓰이는
강구조물은 내구성은 좋으나,
쉽게 부식되어 일정 주기로
보수도장이 필요하게 되는데,
기존 보수도장 기술은 새로운 도막이
쉽게 탈락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세라믹 코팅은
침투성이 좋고, 부착력이 뛰어나
기존 도막 및 들뜬 녹을 그대로 두고
그 위에 도료를 도포하여도 보수가
가능하며, 강구조물 뿐만아니라 알루미늄,
타일, 유리 등의 구조물과 산업용 코팅제로도
폭넓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716호 신기술(“각형강관 및
FC플레이트 압입 후 본구조물
추진/견인에 의해 굴착작업 없이
지반을 치환하는 비개착 지하구조물
시공방법”)은

- 지상의 도로나 철도를 그대로
운용하면서 하부에 터널이나 지하철 등을
건설하는 경우, 굴착으로 인한 붕괴위험과
작업공간이 좁아 시공상 어려움이 많았다.

- 이런 문제를 해결하여 기존 시설하부에
토사굴착 없이 강관을 횡방향으로
삽입하므로써, 안전하면서도 연속적으로
시공이 가능한 공법이 개발되어 공사비
절감과 공기단축도 가능하게 되었다.

제717호 신기술(“다이아몬드 와이어쏘를
이용한 냉각수단이 필요없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건식 절단공법(E.D.C.S)”)은
- 와이어쏘(강선톱)를 이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해체시 절단과정에
발생하는 마찰열을 공기로 냉각하는 경우
냉각장치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로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 이 신기술은 냉각장치가 없는
공냉방식을 채택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절단시 발생하는 분진을 집진장치를 이용하여
완벽히 수거하는 공법으로 개발되었다.

- 특히, 이 기술은
국토교통부 R&D로 개발되어
사업화한 기술로서, 기존 기술에 비해
시공속도 향상, 공사비 절감은 물론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도 대폭 개선되어
토목·건축 등 구조물 해체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건설산업 부진으로
신기술 활용실적도 크게 감소되고 있어
적극적인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예정으로서,

- 그간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 10일 신기술 하도급 계약시
기술사용료(공사비의 3.5~8.5%)가
보장되도록 계약예규를 개정하였으며,

- 금년 1/4분기에는 공사·설계용역 등의
입찰 평가기준에 신기술 활용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 전국 발주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교육·홍보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기술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 정보마당 홈페이지(http://ct.kai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첨】
- 신기술 내용요약(제715호, 제716호, 제717호) 각 1부.
- 신기술 개발자 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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