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9일 수요일

경기도, 봄철 황사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경기도,
봄철 황사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 봄철 황사대비 적극 대응시스템 가동
○ 18일, 긴급 대책회의 갖고 황사대책 점검
○ 道 관계 부서 및 시군에 황사대응요령
   홍보, 관리 등 협조 요청
○ 취약계층 6만 7천명에
   황사마스크 무료 지급키로


18일 올 첫 황사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오병권 환경국장(위기대응본부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앞으로 다가 올 대규모 황사와
미세먼지 대처에 대비 위기대응본부를
적극 대응시스템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상하수, 축산, 보건,
소방, 경제 등 관계 부서와 시군에
황사에 취약한 상수분야 정수장, 축산,
   반도체 기업 등 관리 철저,
호흡기 질환자를 위한 119구급대 및
   병원 응급진료 체계 구축유지
, 어린이집학교노인정
     취약계층에 대한 홍보,
소화전을 이용한 물청소, 도로 물청소 등
   사전점검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황사에 대비한 마스크 구입요령,
사용요령 등을 안내해 누구나 쉽게 황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체계도 구축했다.
   
아울러 도는 174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황사(미세먼지)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약자, 복지시설
아동 67천명을 대상으로
1인당 2매씩 황사마스크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황사마스크 134천개를 구입한 후
3월말부터 오염도가 심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군 사회복지사와
·반장 등을 통해 사용안내와 함께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동 에게는 아동용 황사 마스크가
맞춤형으로 지급된다.
   
이밖에도 도는 홍보용 리플릿을 제작,
도청 및 시군 주민지원센터 민원실 등에
치해 황사(미세먼지) 대처요령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환경국장은
올해는 이례적으로 초대형 황사가
전망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다.”
소방, 산림, 보건, 농업, 상수, 기업체 등
관련 소관 부서별로 황사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기후대기과 / 031-8008-3562
입력일 : 2014-03-18 오후 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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