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2일 화요일

Vibrio vulnificus(비브리오패혈증균) 경기도 서해안서 검출, 작년보다 1달 빨라

비브리오패혈증균 경기도 서해안서 검출,
작년보다 1달 빨라


○ 4월 14일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균 검출
○ 작년보다 1개월 이상 빨라.
    해산물 생식 피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예년보다 1개월 먼저 경기해안 일부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검출돼 경기도가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14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최초로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53주차에 처음 발견됐었으며
201164주차, 201262주차와 비교하면
2개월이나 앞선 것이다. 경기도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서해안지역에 대한 비브리오
패혈증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경기도뿐 아니라 남해안도
마찬가지로 도는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해수온도가 상승한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10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했을 때 주로 발생된다.
간질환자(만성간염, 간암, 간경화 등),
알콜중독자, AIDS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해산물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어패류는 가급적 5이하로 저온보관하고
날생선 등을 요리한 칼, 도마 등에 의해서
다른 음식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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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4-04-22 오전 1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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