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6일 토요일

2014년 3분기말 기준 전체 외국인 소유 토지는 336만㎡ 늘어 전 국토 0.2% 차지

3분기 중국인 제주 땅 매입 증가 두드러져

- 전체 외국인 소유 토지는 336만㎡ 늘어
  전 국토 0.2% 차지

부서: 토지정책과 등록일: 2014-12-04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년 3분기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이 2억 3,142만㎡(231.42㎢)로
국토면적 100,266㎢의 0.2%를 차지하고,
이를 금액(공시지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33조 2,937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4년 3분기 기준
외국인 토지소유 면적현황을 살펴보면, 
소유 주체별로는 외국국적교포가
1억 2,522만㎡(54.1%)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408만㎡(32.0%),
순수외국법인 1,883만㎡(8.1%),
순수외국인 1,271만㎡(5.5%),
정부·단체 58만㎡(0.3%) 순이다.

소유자 국적별로는
미국 1억 2,346만㎡(53.4%),
유럽 2,406만㎡(10.4%),
일본 1,722만㎡(7.4%),
중국 1,197만㎡(5.2%),
기타 국가 5,471만㎡(23.6%) 순이며,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 3,459만㎡(58.2%)으로 가장 크고,
공장용 6,712만㎡(29.0%),
주거용 1,537만㎡(6.6%),
레저용 822만㎡(3.6%),
상업용 612만㎡(2.6%)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 3,992만㎡(17.3%),
전남 3,662만㎡(15.8%), 경북 3,585만㎡(15.5%),
충남 2,113만㎡(9.1%), 강원 2,071만㎡(9.0%) 순이다.

한편, ‘14년 3분기 동안
외국인 토지소유변동은 671만㎡를 취득하고
335만㎡를 처분하여 336만㎡(1.48%)가
증가하였고, 금액으로는 2,835억 원(0.86%)
증가하였다.

구체적인 증감내역을 살펴보면,
주체별로는 순수외국법인 233만㎡,
합작법인 111만㎡, 순수외국인이 42만㎡ 증가하였고,
외국교포가 50만㎡ 감소하였다.

국적별로는 중국 365만㎡,
일본 28만㎡, 증가하였고,
유럽 27만㎡, 기타 국가 30만㎡ 감소하였다.

용도별로는 레저용지 373만㎡, 주거용지 6만㎡,
상업용지 3만㎡ 증가하였고, 공장용지가 41만㎡,
임야·농지 등 용지 5만㎡ 감소하였다.

시도별로는 제주 409만㎡, 경기 36만㎡,
강원 34만㎡, 충남 10만㎡ 증가한 반면,
전남 82만㎡, 경북 62만㎡ 감소하였다.
참고제주지역
중국인 토지매입 증가 사유

-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추진
제주신화역사공원부지 232,
제주헬스케어타운부지 30매입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 집중
 
-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 시행(‘10.2)으로
중국인을 중심으로 레저용지* 취득 증가
* ‘14.1분기: 4,207㎡→
’14.2분기: 4,273(1.56%)
’14.3분기: 7,999(87.2%)

* 인터넷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주택/토지-외국인토지현황) 참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