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대한주택보증, 부산 혁신도시 신사옥 개청

대한주택보증,
부산 혁신도시 신사옥 개청

- 문현혁신지구 5개 기관 이전완료…
   2016년까지 13개 기관 이전

부서: 투자유치지원과 등록일: 2014-12-23 11:00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2. 23.(화) 11시,
부산 혁신도시의 부산국제금융센터 신사옥에서
안시권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이헌승 국회의원,서용교 국회의원,
김규옥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종철 남구청장,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대한주택보증은 1993년 설립 이후, 22년 동안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선도해 온 국내 유일한
주택보증 전담기관이다.

설립 이후 1,019만 세대, 722조원의 보증을 공급하여
서민주거안정과 주택산업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신사옥은 지난 8월에 준공된 부산국제금융센터
지상 6층, 15층~19층에 위치하며, 전략기획실,
경영관리실 등 12개 본사부서 전체와 PF금융센터 등
4개 현업부서가 입주했다.
이전 인원은 286명으로 영업지사, 센터 등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원이 부산 본사로 이전했다.

대한주택보증이 이전한 문현혁신지구에는
이전을 완료한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3개기관을 포함, 금년내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모두 5개 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한주택보증 개청을 계기로
부산혁신도시는 문현지구에 특화금융기능을 가진
클러스터와 해양·수산 기능의 동삼지구
영화·영상 기능의 센텀지구 등을 연계하여,
미래의 지식창조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여건을 갖추게 되는 것”이라며, “이러한 계획과
여건들이 부산 주변에 잘 갖추어진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다양한 교통망과 연계됨으로써
부산시민의 경제와 문화, 삶의 질은 발전될
것”라고 말했다.

부산 혁신도시는 93.5만㎡ 면적에
총 13개 기관 3,274명이 이전하며,
정주계획인구 7,000명을 목표로
2016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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