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광주·전남 혁신도시, 빛가람 에너지 밸리로 성장!


광주·전남 혁신도시,
빛가람 에너지 밸리로 성장!

- 한국KDN 신사옥 개청…
  2016년까지 16개 기관 입주


부서: 투자유치지원과,대외협력과 등록일: 2014-12-23 11:00
 
한국KDN(사장 임수경)는 12. 23.(화) 15시30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유관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한전KDN 나주 본사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18층 규모(부지면적 56,276m2,
건축연면적 46,286m2)로 2012년 4월에 착공하여
2014년 10월에 준공했다.

전력 정보통신기술(ICT)기업에 걸맞게
“창의적 패시브 기법의 녹색빌딩”,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형 빌딩”,
“유기적인 통합관리시스템 지능형 빌딩”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특히, 스마트그리드, 통합형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등 첨단기술이 적용됐으며,
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친환경 건물을 구현한
에너지 절약 스마트 빌딩으로 건축되었다.

한전KDN은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과 함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중심지로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본사 나주이전을 통해 지역밀착형 공기업이 되어,
지역사회로부터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정책에
가장 부합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나주시대를
제2의 출발점으로 삼아 창의와 융합을 통해
스마트그리드를 선도하는 에너지ICT 전문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전남 나주시 금천면,
산포면 일대 7.334㎢에 2016년까지 전력거래소 등
16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4만9천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10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전남도교육청, 나주교육지원청, 이전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정주여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광주송정역·공항↔혁신도시 간 버스 운행시간 조정,
유치원 수요조사를 통한 학급증설 및
추가 설립 대책 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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